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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과 일본의 JT마블러스가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흥국생명과 JT는 14일 오후 4시 흥국생명의 홈구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공개 연습경기를 갖는다.

두 팀은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팀으로 꾸준히 교류를 해왔다. 지난 11일 입국한 JT 선수단은 용인 흥국생명 연수원에 머무르며 함께 호흡했다. 두 차례 연습경기와 체력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공개 연습경기를 앞두고 만난 JT의 사카이 다이스케 감독은 “흥국생명과 계속 교류가 있었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는 것 자체가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다른 배구를 접하는 것은 귀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흥국생명에는 이탈리아 국적의 감독님이 계신다. 속공 부분에서 공격하는 방법이 잘 훈련돼있구나를 느꼈다”고 밝혔다.

JT 역시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의미가 있다. 이에 “해외에 와서 어웨이 팀으로 뛰게 되는 상황이다. 어웨이라는 것이 피부로 와닿는 느낌이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얼마나 우리만의 배구를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흥국생명은 중국 상하이 전지훈련에 이어 일본 JT까지 만나게 됐다.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한국이 아닌 다른 선수들과 경기도 하고, 다른 배구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팀들과 경기를 할 기회가 생긴 것이다. 중국에서도 좋은 경험을 얻고 돌아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종료 이후 오랜만에 팬들 앞에 나서는 흥국생명이다. 이에 “우리 팀 내부적으로 훈련해온 커넥션 수준을 높이려고 한다.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이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을 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비시즌 동안 팀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아직 모두가 체력, 컨디션이 최상이 아니다. 커넥션 뿐만 아니라 블로킹, 수비, 토스 등 모든 부분에서 한 스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흥국생명은 새 외국인 선수인 아포짓 투트쿠 부르주(튀르키예), 미들블로커 황 루이레이(중국), ‘이적생’ 세터 이고은과 리베로 신연경, 최은지 등과 새 출발을 알렸다. 9월 말 KOVO컵 대회와 10월 V-리그 개막을 앞두고 호흡 맞추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JT는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안드레아 드류스와 함께 일본 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올해 일본 국가대표 출신인 아웃사이드 히터 미야베 아메제, 필리핀에서 일본으로 귀화한 195cm 미노와 사치, 아포짓 외국인 선수 리세 반 헤케(벨기에) 등과 새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다만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했던 하야시 고토나는 이번 방한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_인천/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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