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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4강에 진출한 BNK가 후지쯔와 만난다.

부산 BNK썸은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와의 경기에서 82-55로 승리했다. 3승 1패로 조별 예선을 마쳤고, 골득실에서 앞서 아산 우리은행(3승 1패)을 제치고 A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BNK 박정은 감독은 “긴 일정 때문에 피로도가 누적되다보니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 게 보였다.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지만 잘 이겨내고 좋은 경기한 것 같아서 기쁘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현재 박정은 감독의 가장 큰 고민은 수비다. 앞선 3경기에서 평균 74.5점을 내줬다. 그러나 이날은 히타치의 득점을 55점으로 묶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50점대 실점을 기록했다.

“우리가 수비를 잘한 게 아니라 상대가 못해서 그런 것 같다(웃음). 수비는 약속이 있고, 집중력이 따라줘야 한다. 선수들이 힘들다보니 잘 이행하지 못했다. 힘든 선수들에게 수비를 강조하면서도 마음이 편치는 않았다. 앞으로 시즌을 치르려면 수비가 중요하다. 오늘도(6일)도 라커룸에서 한 소리 하고 왔다.” 박정은 감독의 말이다.

A조 2위로 4강에 진출한 BNK는 B조 1위 후지쯔 레드웨이브와 만난다. 후지쯔는 지난 시즌 W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박신자컵에서도 압도적인 전력으로 조별 예선을 4연승으로 마쳤다.

박정은 감독은 “연경기도 쉽게 할 수 없는 상대다. 일본에서 제일 잘하는 팀이 아닌가. 부딪쳐보고 경험하는 게 우리에게 큰 이득이다. 후지쯔와 같은 호텔을 쓰는데 지나갈 때마다 ‘BNK 만나면 재밌을 것 같아’라고 하더라. 내일(7일) 정신 바짝 차리고 나와야 될 것 같다”며 웃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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