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13 17:10:44]
[점프볼=제천/홍성한 기자] "지난해와 전혀 다른 팀이라고 생각한다. 수비에서 틀은 최대한 비슷하게 가져가려고 노력했다. 다만, 아직 미흡한 부분들이 있다."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원주 DB는 13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결승전 수원 KT와 경기에서 77-67로 이겼다. 컵대회 첫 우승이다.
경기 종료 후 김 감독은 "주력이 많이 빠진 상태였다. 그 상황에 치나누 오누아쿠와 이선 알바노, 김종규 등이 잘 버텨줬다. 이 선수들 이외에도 코트에 투입된 선수들의 간절함이 있었다. 이제 완전체가 돼서 시즌을 잘 마무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알바노였다. 35분 6초를 뛰며 14점 10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또한 상대 에이스 허훈의 수비수로 나섰다. 강한 압박을 뽐내며 그의 득점을 5점으로 묶었다.
"알바노도 수비 능력이 있는 선수다"라고 운을 뗀 김 감독은 "하드콜에 대한 숙지가 아직 안 돼있어 놓친 부분도 있다. 그래도 좋은 수비를 펼쳐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DB는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쳤던 강상재의 합류도 예정되어 있다.
김 감독은 "개막전 출전이 가능하다. (박)인웅이 같은 경우는 10월 말 복귀를 목표로 두고 있다. (강)상재까지 오면 열심히 잘해야 될 것 같다(웃음). 골밑에서 오누아쿠와 김종규가 잘해주고 있다. 상재가 내외곽에서 힘을 보탠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와 전혀 다른 팀이라고 생각한다. 수비에서 틀은 최대한 비슷하게 가져가려고 노력했다. 다만, 아직 미흡한 부분들이 있다. 오누아쿠를 중심으로 하는 수비가 더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유용우 기자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일문일답]또 1차전 패배 염갈량 “어차피 ..
[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대구에서 1승1패하면 된다.“기대와는 다른 경기. 잘 던져줄 것으로 믿었던 선발 최원태가 홈런을 허용하면서 초반부터 크게 점수차가 났고 결국 그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최원태 뒤에 ..
[24-10-13 17:53:00]
-
[뉴스] 말년이 안쓰러운 GOAT 호날두…906호골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와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의 '국대 득점 경쟁'은 아무래도 호날두의 판정승으로 끝나는 분위기다.포르투갈의 리빙 레전드 호날두는 ..
[24-10-13 17:47:00]
-
[뉴스] “대표팀 안 가요→친구들과 클럽“ 막장으로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막장으로 가고 있다.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 A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벨기에 브뤼셀의 보두앵 경기장에서 벨기에와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
[24-10-13 17:47:00]
-
[뉴스] 6점차 리드를 날릴 대위기, 갑자기 나타난 ..
[대구=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왜 김윤수인가 했더니, 이유가 있었네.삼성 라이온즈가 천금의 승리를 따냈다.삼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0대4로 승리, 75.7%..
[24-10-13 17:17:00]
-
[뉴스] '2주 쉬고 첫날 3홈런-14안타-10득점 ..
[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강민호가 데뷔 21년만에 한국시리즈로 가는 것일까.삼성 라이온즈가 힘찬 '엘도라도' 응원 속에서 타선의 대폭발로 한국시리즈로 가는 첫 승을 잡았다.삼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4-10-13 17:16:00]
-
[뉴스] [KBL컵] "우리는 지난해와 전혀 다른팀"..
[점프볼=제천/홍성한 기자] "지난해와 전혀 다른 팀이라고 생각한다. 수비에서 틀은 최대한 비슷하게 가져가려고 노력했다. 다만, 아직 미흡한 부분들이 있다."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원주 DB는 13일 제천체육관에서 열..
[24-10-13 17:10:44]
-
[뉴스] [KBL컵] "우리 팀을 막을 수 있을까요?..
[점프볼=제천/홍성한 기자] 이관희(36, 190cm)다웠다.원주 DB 이관희(36, 190cm)는 13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결승전 수원 KT와 경기에 선발 출전, 3..
[24-10-13 17:03:50]
-
[뉴스] 연장 눈물, 두 번의 신들린 퍼트로 지운 장..
[기장=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3달 전 아픔을 훌훌 털어냈다.장유빈(22)이 2024 KPGA(한국프로골프)투어 다관왕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장유빈은 13일 부산 기장 아시아드CC 파인, 레이크 코스(파71·7..
[24-10-13 17:02:00]
-
[뉴스] [24 KBL 컵] "적으로 만났던 DB, ..
오누아쿠가 MVP를 차지했다. 원주 DB 프로미는 12일 제천체육관에서 2024 DB손해보험 KBL 컵 결승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77-67로 승리했다. 인사이드를 지배한 치나누 오누아쿠가 컵대회 MVP를 ..
[24-10-13 17:01:20]
-
[뉴스] [24 KBL 컵] 시계 장인 이관희의 시선..
이관희가 프로 커리어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원주 DB 프로미는 12일 제천체육관에서 2024 DB손해보험 KBL 컵 결승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77-67로 승리했다. DB로 이적한 이관희가 합류 후 첫 공..
[24-10-13 16:45: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