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08 18:39:10]
SK가 승리에도 불구하고 컵대회를 마감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8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84-7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SK는 조별예선에서 1승 1패를 기록, DB와 동률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득실에서 밀리면서 4강행에는 실패했다.
전희철 감독은 “그저께 게임이 연습경기까지 포함해서 가장 안 좋은 모습이 나왔다. 저도 왜 이러지 싶었다. 어제 비디오 미팅을 하고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했다. 선수들에게 욕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턴오버가 19개였다. 전반에만 13개를 했다. 그런 부분을 언성도 높여가면서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했다. 해왔던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루만에 선수들이 제자리로 찾아온 것 같아서 그래도 만족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전 감독은 “(김)형빈이를 활용하면서 코트를 넓게 가져가려고 했다. 그리고 오늘은 수비적으로 잘 됐다. 오누아쿠에서 파생되는 부분에서 많은 실점을 했다. 오늘은 달랐다. 약속했던 수비가 잘 됐다. 그러면서 리바운드, 스틸, 속공이 잘 됐다. 이제 선수들이 DB와 오누아쿠를 상대할 때 파훼법을 알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규리그 개막까지 어떤 부분을 보완할지 묻자 전 감독은 “제가 선수들한테 맨날 하는 얘기가 있다. 내가 짜낼 수 있는 거는 이게 끝이라고 했다. 선수들이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 저희끼리 맞춰야 할 게 있다. 지역방어에 대한 연습이 안 돼 있다. 스위치는 많이는 안 쓰지만, 존과 스위치만 맞추면 어느 정도 틀이 맞을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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