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10월 A매치 데이에 휴식한 '캡틴쏜' 손흥민(32·토트넘)이 돌아왔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각) 구단 SNS를 통해 구단 훈련장인 엔필드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곧 돌아올게요“라며 복귀를 암시한 손흥민은 복귀가 임박했다는 듯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카라바흐와의 2024~2025시즌 유럽유로파리그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총 5경기에 결장했다. 소속팀에선 맨유(3대0 승), 페렌츠바로쉬(2대1 승), 브라이턴(2대3 패)을 경기장 밖에서 지켜봤고, 한국 대표팀의 요르단(2대0 승), 이라크(3대2 승)전 2연전도 참가하지 못했다.

부상한지 약 3주가 지난 상황에서 복귀를 알리는 신호가 여기저기서 켜지고 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정상 훈련에 참가했으며, 19일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복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런던 지역지 '풋볼런던'과 '이브닝스탠다드'도 손흥민의 복귀전이 '런던 라이벌' 웨스트햄전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복귀한다면 지난 8월 에버턴전 멀티골을 넣은 이후 대략 두 달만에 3호골에 재도전한다.

브레넌 존슨이 국가대표팀 경기를 포함해 7경기 연속골을 넣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지만, 에이스 손흥민이 투입될 경우 토트넘 공격진의 무게감이 확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브닝스탠다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도미닉 솔란케, 존슨이 스리톱을 꾸릴 것으로 예상했다. 데얀 쿨루셉스키, 호드리구 벤탄쿠르, 제임스 매디슨이 스리미들을 맡고,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 데스티니 우도기가 포백을 구성하고,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킬 것이라고 봤다.

토트넘은 지난 라운드에서 브라이턴에 패해 승점 10점으로 9위로 추락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과 격차를 좁히기 위해선 12위 웨스트햄(8점)과의 경기를 반드시 잡을 필요가 있다.

손흥민은 최근 웨스트햄과의 리그 홈 3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는 '신흥 킬러'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손흥민이 득점한 2경기에서 토트넘은 각각 3대1과 2대0 스코어로 승리했다.

반면 손흥민이 침묵한 지난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선 1무1패로 열세에 놓였다.

현지에선 토트넘이 이날 승리하지 못할 경우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 서포터간에 긴장 관계가 극에 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지나친 공격 전술로 브라이턴전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판을 받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호주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는 다른 모든 사람이 하는 일을 똑같이 해서 이 자리에 온 것이 아니“라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관철시킬 뜻을 내비쳤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바르셀로나 이적설과 연결됐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 이어 스페인 라리가로 갈 수 있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손흥민은 내년여름 계약만료를 앞두고 아직 토트넘과 연장계약에 사인하지 않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1건, 페이지 : 363/5072
    • [뉴스] 비가 끌어내린 원태인, KIA 대역전 가능?..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절체절명의 상황, 과연 어떻게 풀어낼까.한국시리즈 1차전이 초유의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으로 중단된 가운데,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역전을 다짐했다.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24-10-21 22:37:00]
    • [뉴스] 제11회 전규삼배 유소년 농구대회 오는 27..

      故 전규삼 선생을 기리는 농구대회가 개최된다.송도농구후원회와 송도농구동문회, 그리고 송도중고등학교는 오는 27일 인천 송도중 및 송도고 체육관에서 제11회 전규삼배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송도 농구의..

      [24-10-21 22:32:34]
    • [뉴스] K리그1 꿈꾸는 FC안양의 아마추어 민낯…일..

      FC안양이 K리그1 무대를 향해 달리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아마추어다. 엉성한 경기 운영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시정 조치를 받았다.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FC안양(구단주 최대호)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2..

      [24-10-21 22:30:00]
    • [뉴스] 비가 시샘했다…삼성-KIA KS1 초유의 서..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프로야구 사상 첫 '포스트시즌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이 나왔다.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 간 2024 한국시리즈 1차전이 6회초 서스펜디드 게..

      [24-10-21 22:13:00]
    • [뉴스] 'PSG 핵심 인증+선발 예고' 이강인, 챔..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파리생제르맹(PSG) 2년차에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한 이강인이 챔스 각오를 밝혔다.이강인은 오는 23일 새벽 4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데프랭스에서 열리는 PSV 에인트호번과의 20..

      [24-10-21 22:12:00]
    • [뉴스] 비로 6회 중단 1차전, 이대로 끝나도 삼성..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차전은 이대로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로 마무리 될까.2024 한국시리즈 1차전. 비와의 사투가 펼쳐지고 있다. 비로 66분 지연 출발한 승부는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초 무사 1,..

      [24-10-21 21:58:00]
    • [뉴스] '토트넘 핵심 선수 데려갈게요'→방법은 단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 선수를 데려오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영국의 홋스퍼HQ는 21일(한국시각) '레알이 토트넘 슈퍼스타를 영입할 공식'이라며 페드로 포로에 대한 레알의 관심을 보도했다.홋..

      [24-10-21 21:47:00]
    • [뉴스] ‘16점 5리바운드’ LG 칼 타마요 “팀이..

      “팀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창원 LG 세이커스는 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89-84로 이겼다. 이날 칼 타마요는 16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

      [24-10-21 21:40:57]
    이전10페이지  | 361 | 362 | 363 | 364 | 365 | 366 | 367 | 368 | 369 | 3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