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명인 에디 하우가 뉴캐슬을 떠날 가능성이 등장했다. 그의 상황을 주목하고 있는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EPL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감독이다. 지난 2007년 본머스에서 현역 은퇴한 하우는 곧바로 2008년부터 본머스 감독으로 활약하며 지도자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번리를 거쳐 다시 본머스에 돌아온 하우는 자신의 손으로 구단을 첫 EPL 승격에 성공시키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본머스를 떠난 하우에게 손을 내민 구단이 뉴캐슬이었다. 당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에 인수된 뉴캐슬은 구단을 리빌딩할 적임자로 하우를 낙점했다. 막대한 사우디 자본의 투자와 함께 하우 감독은 뉴캐슬 선수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2022~2023시즌 팀을 리그 4위에 올려놓으며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해 성과를 거뒀다. 직전 시즌 뉴캐슬이 7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나, 여전히 하우 감독에 대한 믿음은 유지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달라졌다. 뉴캐슬이 새롭게 선임한 디렉터와 하우 감독이 마찰을 빚었다. 대립 이후 하우 감독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등장했다. 미첼 디렉터가 하우 감독 부임 이후 이적시장 행보를 지적했고, 하우는 이에 대해 “아무런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라고 밝히며 갈등이 고조됐다. 두 사람의 대립으로 하우 감독의 거취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각) '맨유가 수뇌부와 갈등을 겪은 하우 감독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풋볼인사이더는 '하우 감독은 폴 미첼 뉴캐슬 스포츠 디렉터와 공개적으로 불화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구단에서 장기적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맨유는 에릭 텐하흐 감독을 고수하기로 이번 여름 결정했지만, 텐하흐의 시즌 초반 엇갈린 출발 이후 그의 지위에 대한 관찰이 계속되고 있다. 하우는 맨유의 많은 조건을 충족하는 인물이며, 그의 프로필을 높게 평가한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 시즌 텐하흐 감독과 함께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지만, 텐하흐 체제에서 맨유는 리그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시즌 초반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로 현재 11위다. 맨유 수뇌부도 텐하흐의 반등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하우의 상황에 더 주목할 수밖에 없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부진한 상황과 함께 맨유 고위 인사들의 인내심도 바닥나기 시작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뉴캐슬 주요 인사들의 갈등, 맨유의 부진과 함께 하우 감독의 거취가 관심을 받고 있다. EPL을 대표하는 젊은 명장이기에 그가 시장에 나온다면 맨유 외에도 여러 팀이 그에게 손을 내밀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907건, 페이지 : 36/5091
    • [뉴스] 2024년 10월내 환급 기간 종료되는 스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024년 10월 내시효기간이 만료되는 프로토 승부식의 적중금 미수령 투표권은 1만9776건이며, 이에 해당하는금액은 약 18억..

      [24-09-25 10:45:00]
    • [뉴스] '아스널 최악의 유리몸' 일본 국대, 잔류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미야스 타케히로는 부상에서 허덕이는 중이지만 아스널을 떠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각) “토미야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 빅클럽인 인터 밀란과의 이적설에..

      [24-09-25 10:34:00]
    • [뉴스] '믿었던 너마저 무너지다니' 승부처 2경기 ..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믿었던 앤더슨마저 무너졌다. 가장 중요하다고 봤던 마지막 승부처 2경기 완패. 이제 다시 기적을 기다려야 한다.SSG 랜더스가 반드시 잡고싶었던 2경기를 놓쳤다. 지난 23일 잠실 두산 베어..

      [24-09-25 10:27:00]
    • [뉴스] [대전소식]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전국체전'..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지난 23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찾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전체육고 학생 155명..

      [24-09-25 10:24:00]
    • [뉴스]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축구대회, 28일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국내 프로축구 K리그 산하 유소년 클럽과 해외 명문 구단 유소년 클럽이 경쟁하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이 인천에서 열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문학경..

      [24-09-25 10:24:00]
    • [뉴스]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롯데-한화 같은..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내년엔 같이 웃을 수 있을까.공교롭게도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함께 비극을 맞이했다. 트래직 넘버가 다 소멸됐다. 가을야구 희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다. 남은 경기들을 다 이겨도, 역..

      [24-09-25 10:11:00]
    • [뉴스] "디트로이트 만나면? 벤치 멤버가 30점 넣..

      브라운의 발언이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보스턴 셀틱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디펜딩 챔피언 보스턴은 미디어데이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브래드 스티븐스 사장과 조 마줄라 감독을 비..

      [24-09-25 10:10:07]
    • [뉴스] ‘왕의 귀환’ 버튼이 KBL, DB 팬들에게..

      [점프볼=용인/최창환 기자] “우선 DB 감독님께 말씀을 드리고 싶다.” DB를 언급하자 쾌활했던 디온테 버튼(30, 1926cm)이 사뭇 진지한 표정과 함께 한마디를 남겼다.부산 KCC는 24일 KCC 연습 체육관..

      [24-09-25 10:04:27]
    • [뉴스] '혼나는 건가?' 맨시티 '1억5000만 유..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필 포든을 향해 무슨 말을 한 것일까.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맨시티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

      [24-09-25 09:51:00]
    •   [뉴스] '이런 식이면 나 일 못해!' 구단 수뇌부와..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명인 에디 하우가 뉴캐슬을 떠날 가능성이 등장했다. 그의 상황을 주목하고 있는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EPL..

      [24-09-25 09:47: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