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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튼 터커가 시카고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디 애슬레틱'은 4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와 테일런 호튼-터커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단 전액 보장이 아닌 부분 보장 계약으로 알려졌다.


아이오와 주립대 출신의 호튼-터커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6순위로 레이커스에 지명됐다. 2000년 11월생인 그는 데뷔 첫 시즌에 많은 경기에 뛰진 않았지만 우승을 경험했고, 잘 성장한다면 스틸픽이 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맨발 신장 190cm 정도로 NBA 기준 단신에 속하지만 탄탄한 프레임과 더불어 216cm의 긴 윙스팬이 주목을 받았다. 레이커스는 그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연장 계약을 안겼고, 이 과정에서 알렉스 카루소가 팀을 떠났다.


하지만 호튼-터커의 성장세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수비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예상보다 수비에서 아쉬움이 컸다. 공격에서도 슈팅력이 약하고 득점 효율이 떨어졌다.


결국 레이커스는 호튼-터커와의 동행을 포기했다. 패트릭 베벌리를 데려오기 위해 호튼-터커를 유타에 내줬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유타에서 새 출발에 나선 호튼-터커. 하지만 새로운 팀에서도 그의 성장세는 아쉬웠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10.1점 3.5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40%에도 미치지 못하는 야투율을 기록하며 공격 효율에서 큰 문제를 드러냈다. 그는 기복이 심한 유형의 선수다.


유타가 그와의 재계약에 나서지 않은 가운데 오랜 시간 FA 시장에 남았던 호튼-터커는 시카고와 부분 보장 계약을 맺으며 소속팀을 구했다. 주요 로테이션에 합류하는 게 1차 목표가 될 전망이다.


레이커스와 3년 재계약을 맺을 때와 비교했을 때 호튼-터커의 입지는 많이 달라졌다. 하지만 2000년생으로 아직 젊은 나이인 만큼 평가를 뒤집을 여지는 남았다. 호튼-터커가 시카고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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