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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삼성생명이 후지쯔에 완패를 당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후지쯔 레드웨이브와의 경기에서 70-97로 패했다.

이해란(19점 11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키아나 스미스(11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2승 2패로 조별 예선을 마친 삼성생명은 6일 부천 하나은행과 캐세이라이프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이 결정된다.

경기 초반부터 삼성생명은 후지쯔에 끌려갔다. 하야시 마호에게 3점슛 3방을 허용하는 등 1쿼터에만 외곽포 6개를 맞았다. 김나연과 이해란이 힘을 냈지만 역부족이었다. 2쿼터 강유림과 키아나가 3점슛 4방을 합작하며 따라붙었다. 그러나 마치다 루이와 옴폰오봉 테미토프 조슈아에게 잇달아 실점했다. 에라 모에카에게 버지비터 외곽포까지 헌납, 42-5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삼성생명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수비가 전혀 되지 않으며 후지쯔에게 무더기 실점을 헌납했다. 특히 미야시타 키호에게만 11점을 내줬다. 이해란이 득점 행진을 이어갔지만 혼자서는 무리였다. 작전 시간을 2개나 사용했지만 공수 양면에서 후지쯔에게 압도당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56-81, 후지쯔의 여유 있는 리드였다.

남은 4쿼터는 의미가 없었다. 삼성생명은 이해란, 조수아, 히라노 미츠키가 연속 득점을 올렸으나 이미 점수차가 너무 많이 벌어진 뒤였다. 오쿠 이부키에게 쐐기 3점슛을 맞으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그럼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후지쯔는 미야시타(1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조슈아(16점 10리바운드)가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 B조 1위로 4강행을 확정지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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