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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프로 선수가 되는 게 꿈이다.“


서울 삼성 썬더스 U9는 21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KCC 2024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대회 U9부 결승에서 서울 SK 나이츠 U9를 33-32로 이겼다.


삼성이 KBL 유스 클럽 대회에 새롭게 생긴 U9부 초대 챔피언이 됐다. 주전 선수들이 골고루 존재감을 뽐낸 삼성. 이재진(10점)은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주역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만난 이재진은 “우승해서 기쁘다.(웃음) 팀원들과 배수용 코치님을 비롯한 다른 코치님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잘 가르쳐주신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공을 돌렸다.


경기 내내 리드했던 삼성이지만 SK의 추격에 막판 고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우위를 지켜냈다.


이재진은 “사실 당황했다.(웃음) 슛을 막 던졌는데 안 들어가고 나 때문에 질까봐 걱정도 했다. 앞에 수비가 있는데 생각을 안하고 슛을 쏴서 코치님께서 지적해주시기도 했다. 하지만 팀원들이 잘해주면서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소년 농구를 통해 성장기 나이의 어린 선수들은 친구들과 유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또한 이날 관중석에서는 프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양 팀 학부모들의 열광적인 응원 열기가 있었다.


이재진은 “친구들이랑 이렇게 농구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그리고 관중석에서 응원을 정말 열심히 해주셨다. 덕분에 더 힘이 나서 뛸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장신 가드인 이재진은 프로 농구 선수를 꿈꾸고 있다. 롤모델은 NBA 슈퍼 가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다.


이재진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를 좋아한다. 수비도 좋고 움직임도 뛰어나고 슛을 잘 넣는다. 나처럼 키가 큰 가드다. 나도 프로 선수가 목표인데 길저스-알렉산더 같은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재진은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다. 잘 지도해주시는 코치님께도 감사드리고 항상 도와주시는 부모님께도 감사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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