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0 19:01:02]
[점프볼=울산/김민지 인터넷기자] "바뀐 파울콜 나는 이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한다."
고양 소노는 2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100-82로 승리했다.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승리의 중심에는 이정현(25, 187cm)이 있었다. 이정현(43점 7어시스트)은 32분 20초를 소화하는 동안 빈틈없이 코트를 누볐다. 시즌 첫 경기부터 43점을 기록하며 이전 커리어하이인 42점을 넘어섰다. 더불어 전반에만 25점을 기록했다. 2023-2024 정규리그 시상식 5관왕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후 만난 이정현은 “시즌 첫 경기인 데다 현대모비스가 강팀이라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가 이번 시즌을 결정한다고 생각했다. 초반에 에너지를 쏟으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말했다.
코트를 누비는 이정현은 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었다. 이에 “매 시즌 치르면서 자신감을 얻고 있고 어떤 부분에서 발전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다. 이번 시즌도 새로운 멤버들과 좋은 호흡으로 시작을 했으니까 좋은 경기를 많이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웃었다.
이어 지난 시즌을 돌아 본 이정현은 “감독님께서 모든 롤을 공격에서 맡겨주셨다. 많이 지기도 했지만 그런 부분에서 성장하고 많은 부분을 얻었다. 이번 시즌은 멤버가 많이 바뀌었는데 새로운 형들의 장점이 많다. 서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다 같이 활용해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KBL의 바뀐 파울콜에 대해선 “나는 이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한다. 하드콜이 정상화가 되었기 때문에 선수들의 기본기나 기술, 피지컬이 중요해진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때 보다 그 부분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플레이를 강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농구하면서 처음으로 쥐가 났다. 아무리 많이 뛰어도 쥐가 안 나는데 오늘은 쥐가 났다”고 웃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유용우 기자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큰 손' 잃은 LPGA 파운더스컵, 새 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이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를 구하고 있다고 골프위크가 23일(한국시간) 보도했다.이 매체는 올해까지 3년 동안 파운더스컵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24-10-23 08:02:00]
-
[뉴스] [NBA] GSW의 핵심 유망주, 결국 협상..
[점프볼=이규빈 기자] 쿠밍가가 연장 계약 합의에 실패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드 조나단 쿠밍가는 2024-2025시즌이 끝나고 FA가 된다. 쿠밍가와 골든스테이트가 연장 계약에 합의할 수 있는 날짜는 22일..
[24-10-23 07:56:46]
-
[뉴스] '토트넘 눈 돌아가겠네' 포스트 손흥민으로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봤지? 빨리 데려와야 한다니까'토트넘 홋스퍼 스카우트팀이 일제히 환호성을 내지를 만한 일이 벌어졌다. 자신들이 '캡틴'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로 평가하고 영입을 추진 중이던 제이미 바이노-..
[24-10-23 07:53:00]
-
[뉴스] “3,4차전 레예스-원태인 상대“ 비에 울고..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21일 1차전이 서스펜디드 경기로 넘어갈 때만 해도 정규시즌 우승팀 KIA 타이거즈에 절대 유리할 거란 전망이 우세했다.5회까지 66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에이스 원태인이 강제 강판 됐..
[24-10-23 07:27:00]
-
[뉴스] ‘데뷔 1주년’ 유기상, 54경기 만에 3점..
[점프볼=이재범 기자] 유기상이 데뷔 1주년을 기분좋게 보낸다. 54경기 만에 3점슛 100개를 성공했다. 이는 3점슛 통산 1,027개를 성공한 조상현 LG 감독과 같은 빠르기다. 창원 LG는 19일 대구 한국가스..
[24-10-23 07:13:13]
-
[뉴스] “형 옛날 버릇도 보이고…“ 통합 4연패 챔..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코트 안에서 (이)준이 형 버릇도 모처럼 봤네요.“지난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OK저축은행의 개막전. 1세트를 내준 대한항공은 2세트 세터 한선수와 아웃사이트 히터 곽..
[24-10-23 07:00:00]
-
[뉴스] “발롱도르, 발롱도르“ 전반 0-2를 후반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마드리드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두고두고 회자될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비니시우스는 23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
[24-10-23 07:00:00]
-
[뉴스] 개막전 승리 김상우 감독 27점 폭발시킨 새..
[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삼성화재가 첫 테이프를 산뜻하게 끊으며 봄배구를 향한 힘찬 출발을 했다.삼성화재는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개막전서 세트스코어 3..
[24-10-23 06:50:00]
-
[뉴스] “야구 안해요?“ 서울에서 한국시리즈가 사라..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올해 서울에선 한국시리즈를 볼 수 없다.천만 인구가 모여 사는 서울, 야구 역시 중심지였다. 2011년부터 2023년까지 무려 13시즌 간 가을야구 환희와 함께 했다. 하지만 올해 서..
[24-10-23 06:49:00]
-
[뉴스] “32세, 매 경기 마지막처럼“...'가슴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후계자를 준비 중이다.영국의 스퍼스웹은 22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손흥민의 후계자 3명을 이미 확보했다'라고 보도했다.손흥민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놀라운 고백을 했다. 선..
[24-10-23 06:4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