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불혹의 나이를 넘겼어도 아직 은퇴를 모르고 뛰는 전설들이 있다.

축구 콘텐츠 매체 SCORE90는 6일(한국시각) 39살 이상의 나이에도 아직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모두가 전설적인 선수들이었다. 먼저 최전방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 알 나스르), 로케 산타 크루즈(43, 클루브 리베르타드), 네네(43, 유벤투데)로 공격진이 꾸려졌다. 산타 크루즈는 한때 유럽에서도 엄청난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받았던 선수였다.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다가 2016년 파라과이 무대로 복귀해 아직도 순도 높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네네는 AS모나코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름을 날렸던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지금은 브라질 리그에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중원에는 루카 모드리치(39, 레알 마드리드), 페르난지뉴(39, 아틀레치쿠), 산티 카솔라(39, 레알 오비에도)로 배치됐다.

39살의 나이에도 레알에서 뛰고 있는 모드리치의 위엄이 느껴진다. 39살 이상의 선수 중 유일하게 유럽 최상의 클럽에서 뛰는 모드리치였다. 모드리치도 대단했지만 페르난지뉴와 카솔라도 엄청나다.페르난지뉴는 맨체스터 시티와 이별한 후로 아틀레치쿠로 날아가 주전으로 여전히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인간 승리의 표본인 카솔라도 여전하다. 불운한 부상에서 복귀한 뒤 스페인 라리가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이후 알 사드로 날아가서 말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난해 스페인 2부리그로 이적해 현역 생황을 이어가고 있다.

수비진에는 애슐리 영(39, 에버턴), 티아고 실바(40, 플루미넨시), 라울 알비올(39, 비야레알), 단테(30, OGC 니스)가 배치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 동료였던 영이다. 주전은 아니지만 팀의 리더십을 맡아주고 있다. 실바는 첼시에서 유럽 무대 생활을 마무리한 뒤 플루미넨세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전성기 시절 유럽 빅클럽과 수없이 많이 연결됐던 알비올은 여전히 비야레알의 핵심으로서 뛰고 있다. 한때 바이에른에서 세계 최고 수비수로 뛰었던 단테도 니스에서 벌써 9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있다.

골키퍼 자리에는 리버풀에서 뛰었던 걸로 팬들에게 잘 알려진 페페 레이나(42, 코모1907)가 뽑혔다. 11명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40.2세였다. 제일 나이가 많은 선수는 1981년 7월생인 네네였다. 제일 어린 선수는 1985년 12월생인 카솔라였다.

축구선수들의 전성기가 빨라지고 있는 시대 속에 프로에서 20년 넘도록 뛰고 있는 이들은 다른 선수들에게도 모범이 되고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5건, 페이지 : 359/5071
    • [뉴스] “3차전 쿠에바스로 예상했는데...“ '허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3차전 쿠에바스인줄 알았는데….“KT 위즈는 예상을 깨고 준플레이오프에서 윌리엄 쿠에바스와 웨스 벤자민의 등판 순서를 바꿨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엔 쿠에바스가 1차전, 벤자민은 2차전에..

      [24-10-07 22:40:00]
    • [뉴스] 창단 이래 최고 성적에도 해체 위기, 오가초..

      소멸 위기 도시 충남 예산군 오가면에 자리한 오가초등학교. 전교생이 50명도 되지 않지만 1982년부터 이어진 배구 명맥은 아직도 끊기지 않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인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을 차..

      [24-10-07 21:58:33]
    • [뉴스] 김민재 무너뜨린 선수가 440억? 당장 데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를 뚫어낸 분데스리가 공격수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영국의 팀토크는 7일(한국시각) '아인트라흐트 프..

      [24-10-07 21:47:00]
    • [뉴스] 최승용 박준영 여동건 김대한 등 WC 멤버 ..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유망주가 한 단계 성장을 위해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두산 퓨처스 선수단은 지난 6일 '2024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 미야자키로 떠났다.이정훈 퓨처스팀..

      [24-10-07 21:44:00]
    • [뉴스] ‘평균 21점’ 새 분대장 양홍석, “변준형..

      [점프볼=제천/이재범 기자] “슈퍼스타이고, 국가대표라서 다른 수준의 선수라는 걸 느꼈다.”상무는 7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A조 예선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게 64-76..

      [24-10-07 21:29:20]
    • [뉴스] [SC비하인드]“오직 PAIK 너뿐이야“ 버..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여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클럽의 영입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버밍엄시티가 시즌 초 핵심 미드필더 백승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문단속을 확실히 했다.버밍엄은 7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

      [24-10-07 21:23:00]
    • [뉴스] [오피셜] 탈트넘 효과의 상징, 이렇게 불운..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브리안 힐에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스페인 축구협회은 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소집 명단에 변화를 발표했다. 페란 토레스가 바르셀로나에서 경기를 소화하다가 부상을 ..

      [24-10-07 20:53:00]
    • [뉴스] 악몽의 텐 하흐 드디어 짤리나...투헬, 맨..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생활이 끝을 향해 달려가는 것일까.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다시 차기 감독 후보로 진지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이다.텐 하흐 감독의 3..

      [24-10-07 20:03:00]
    • [뉴스] “캡틴 SON이 그리운가요?“→“쏘니 없이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결장 여파를 강하게 부정했다. 다만 정말로 영향이 없었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

      [24-10-07 19:47:00]
    이전10페이지  | 351 | 352 | 353 | 354 | 355 | 356 | 357 | 358 | 359 | 3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