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19 05:21:31]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우리 스타일대로 농구를 한다면 이길 수 있다.”
창원 LG는 18일 창원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하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개막전을 준비했다.
훈련을 마친 뒤에는 손종오 LG 단장의 제안으로 장포 대결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깨끗하게 성공한 선수는 장민국이었다.
서울 삼성에서 활약했던 장민국은 2022~2023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뒤 일본으로 건너갔다.
장민국은 B.리그 나가사키 벨카에서 활약한 뒤 지난 6월 삼성의 동의 하에 LG와 계약을 맺었다. 은퇴 선수는 마지막 소속팀의 동의가 있어야만 다른 팀으로 복귀가 가능하다.
장민국은 KBL 컵대회에서는 2경기 평균 9분 9초 출전했다. 컵대회에 나선 11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10분 미만으로 출전했다.
그렇지만, 개막을 하루 앞둔 전날 훈련에서 장포를 깔끔하게 성공했기에 기분좋게 개막전을 맞이할 수 있을 듯 하다.
장민국은 “(장포를) 처음 넣어봤다. 5~6번 했는데 처음 넣어서 저도 당황했다”며 웃은 뒤 “준비를 잘 해서 내일(19일) 좋은 결과가 있을 거 같다. 다들 컨디션도 좋다. 같이 팀으로 뛰어보니까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고, 자신들이 할 역할을 잘 알고 있다. 어린 선수들이 많이 성장했다”고 개막전 준비를 잘 마쳤다고 밝혔다.
LG는 컵대회에서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장민국은 “(일부 선수들이) 부상 때문에 훈련을 못하다가 갑자기 다 합류했었다. 조금 더 시간이 필요했지만, 워낙 잘 하는 선수들이라서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저는 부상없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팀에 도움이 될지 생각을 많이 했다. 수비나 궂은일을 많이 해야 했다”고 자신의 역할을 설명한 장민국은 “우리 스타일대로 농구를 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개막전 승리를 자신했다.
LG는 19일 오후 4시 가스공사와 2024~2025시즌을 시작한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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