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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가 수원대를 꺾고 단독 3위로 올랐다.


단국대학교는 23일 단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수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5-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단국대는 수원대와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로 올랐다.


단국대는 문지현이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19점을 올렸고, 양인예가 17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류가형이 12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수원대는 오시은이 17득점 15이바운드 6어시스트, 양다혜가 12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승리하지는 못했다,.


초반부터 양 팀은 내외곽을 오가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단국대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수원대의 공격을 차단했고, 빠른 트랜지션과 적극적인 돌파로 격차를 벌렸다. 수원대가 리바운드에서 열세를 보이며 쿼터 후반 무득점에 그친 반면, 단국대는 문지현의 스틸과 연속 득점을 통해 19-9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2쿼터 수원대의 매서운 반격이 시작됐다. 쿼터 초반에는 양 팀 모두 턴오버를 범하기도 했으나, 단국대가 쿼터 종료 4분여 전 팀파울에 걸린 사이, 수원대가 이를 이용해 격차를 좁혀왔다. 단국대는 류가형과 문지현의 3점으로 역전을 막았지만 수원대의 속공 트랜지션을 막지 못하며 33-3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수원대의 추격은 매서웠다. 단국대는 수원대 오시은의 끊임없는 공격에 42-44, 역전당하기도 했지만 양인예와 류갸형의 콤비플레이로 한차례 위기를 모면했다. 또한 단국대는 체계적인 패스 플레이로 문지현이 3점포를 터뜨리는가 하면, 양인예의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리드를 지키며 52-49로 3쿼터를 끝냈다.


단국대 류가형의 3점으로 출발한 4쿼터. 단국대는 공수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며 재빨리 달아났다. 반면 수원대는 여러차례 이지샷을 놓치는가 하면, 낮은 야투율로 쿼터 시작 후 5분간 득점하지 못했다. 단국대는 마지막까지 빠른 템포로 경기를 진행했고, 박지수와 전지민의 공수 활약으로 완승을 거뒀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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