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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시즌 V-리그 무대에 오를 여자부 외국인 선수들이 가장 맛있게 먹은 한식은 무엇일까.

한국배구연맹(KOVO)은 16일 오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각 팀의 외국인 선수 1명씩 참석했다.

현대건설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 흥국생명 투트쿠 부르주(등록명 투트쿠), 정관장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 GS칼텍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 한국도로공사 메렐린 니콜로바(등록명 니콜로바), IBK기업은행 천신통, 페퍼저축은행 장위가 마이크를 잡았다.

특별히 ‘흑백감별사’라는 코너로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의 호흡을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국내 선수들이 안대를 쓰고, 외국인 선수들이 화이트보드에 답을 적었다.

가장 먼저 ‘외국인 선수가 한국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한국 음식’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팀 동료인 국내 선수들이 이를 추측했다.

현대건설 김다인, 흥국생명 김수지, 정관장 정호영, GS칼텍스 유서연,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IBK기업은행 이소영, 페퍼저축은행 박정아 중 박정아를 제외하고 모두 외국인 선수와 같은 대답을 했다.

먼저 김다인은 “모마가 편식이 심해서 한국 음식 중에 뭘 맛있게 먹은지 몰라서 좋아하는 음식을 말해보겠다. 시푸드다”면서 “해산물 중에서는 랍스터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모마도 흡족한 표정을 보였다.



흥국생명 김수지도 “투트쿠는 잡채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투트쿠는 “한국에 온지 2주 정도 됐을 때 잡채를 먹어보고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정관장 정호영도 메가의 취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정호영은 “메가는 떡볶이를 좋아한다. 나보다 불닭볶음면도 잘 먹고, 쉬는 날에는 시장에 떡볶이를 먹으러 나가기도 한다”고 하자, 메가는 “일단 매운 것을 엄청 좋아한다. 시장가서 길거리 음식을 먹거나, 한국 전통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떡볶이가 최애다”고 말하며 웃었다.

GS칼텍스 유서연도 실바가 맛있게 먹는 한식으로 ‘갈비탕’을 꼽았다.

IBK기업은행 이소영은 “처음에 신통이랑 얘기할 때 좋아하는 게 뭐냐고 물었는데 고기라고 했다. 그 중에서도 비싼 소고기이지 않을까”라고 했고, 천신통도 이소영의 정답을 확인하고 미소를 지었다.

페퍼저축은행 박정아는 유일하게 장위와 대답이 엇갈렸다. 박정아는 “질문이 나오면 된장국으로 하자고 말하고 올라왔다. 나랑 같이 먹었던 감자탕을 썼을 것 같다”고 했지만, 장위가 화이트보드에 적은 음식은 된장국이었다.

아울러 페퍼저축은행 박정아와 장위는 “매운 맛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14명의 선수 중 이적생과 ‘새 얼굴’은 6명이었다. 유니폼을 갈아입은 강소휘와 이소영, V-리그 데뷔를 앞둔 투트쿠, 니콜로바, 천신통, 장위다. 변화가 큰 여자부에서 각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는 어떤 호흡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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