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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황희찬(울버햄튼)이 발목 부상에서 탈출했다. 그는 사우스햄튼전을 앞두고 9일(이하 한국시각) 훈련에 복귀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A매치 기간, 발목 인대를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다. 한 달 만에 돌아왔다. 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은 “황희찬이 회복해 복귀했다. 적절한 시기에 경기에 투입할 것이다. 황희찬은 사우스햄튼전에 나설 수도 있고, A매치 이후에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울버햄튼이 '지각 첫 승'을 신고했다. 울버햄튼은 10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을 2대0으로 요리했다.

3무7패 뒤 1승을 수확한 울버햄튼은 승점 6점을 기록, 탈꼴찌에 성공하며 18위에 자리했다. 그러나 강등권 탈출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황희찬은 복귀에 실패했다. 엔트리에 제외된 그는 A매치 기간 이후를 기약하게 됐다.

하지만 논란의 일전이었다. 울버햄튼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마테우스 쿠냐의 스루패스를 받은 파블로 사라비아가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쿠냐는 후반 6분에는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며 1골 1도움을 기록, 첫 승을 연출한 주연이었다.

반면 꼴찌로 추락한 사우스햄튼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애매한 VAR(비디오판독) 판정으로 골을 도둑맞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사우스햄튼은 전반 11분 라이언 매닝이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찢었다. 골이었다. 매닝은 골 세리머니까지 했다.

하지만 VAR 심판이 주심을 잡았다. VAR은 매닝에게 볼이 연결되는 과정에서 사우스햄튼의 마테우스 페르난데스가 울버햄튼의 넬슨 세메도를 파울했다고 판단했다.

주심은 결국 '온필드리뷰'를 결정했고, 득점은 취소됐다. 논란의 판정이었다. 사우스햄튼 팬들이 분통을 터트릴 수밖에 없을 정도로 상황이 미묘했다.

팬들은 '그 골이 어떻게 인정되지 않는 거지? 사우스햄튼의 파울이 없는데, 오히려 반대로 울버햄튼의 파울이야', '완전 멍청한 판정이다', '이게 울버햄튼의 프리킥이라고 정말 엉망진창이다',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한심한 VAR 뒤집기, 진짜 스포츠에 대한 수치다. 누가 이걸 원하겠는가'라고 꼬집었다.

사우스햄튼은 1승1무9패로 승점 4점에 머물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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