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6 07:47:00]
[인천=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정지석이 화끈한 공격력을 뽐낸 뒤 포효했다. 몸 상태가 올라온 아웃사이드히터 정지석은 1세트에만 서브에이스 2개 포함 5득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정강이 부분 피로 골절 여파로 주포지션인 아웃사이드히터가 아닌 리베로로 시즌을 시작했던 정지석이 드디어 돌아왔다.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경기. 틸리카이넨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정지석이 리베로가 아닌 원래 포지션 아웃사이드히터로 돌아온다고 예고했다.
대한항공이 리그 최초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거두는 데 큰 힘을 보탠 정지석의 복귀 소식은 희소식이었다. 정강이 부상으로 점프가 불가능했던 정지석은 리베로로 출전해 수비에 집중했다.
2018-2019년, 2020-2021년 정규리그 MVP 정지석은 부상 복귀전 1세트부터 무섭게 KB손해보험을 몰아붙였다. 서브에이스 2개 포함 5득점을 올리며 기분 좋게 1세트를 따낸 대한항공 정지석은 부상으로 빠진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와 아레프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리드하던 대한항공. 2세트 리시브가 흔들리며 KB손해보험에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1세트에 이어 정지석은 2세트에도 팀 내 최다 6득점을 올렸지만 아쉬움을 삼켰다. 3세트 들어서도 리시브가 문제였다. 세트 막판 팽팽하던 분위기는 리시브가 흔들리며 대한항공은 연이어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4세트를 따내며 5세트까지 승부를 끌고 간 대한항공은 진땀승을 거뒀다. 부상 복귀전에서 정지석은 19득점 공격 성공률 47.1%를 기록했다. 5세트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코트를 누빈 정지석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NBA] 기자 밀친 엠비드, 3경기 출전정..
[점프볼=최창환 기자] 라커룸에서 기자를 밀친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가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NBA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엠비드에게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해당 소식은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
[24-11-06 09:55:43]
-
[뉴스] 지옥의 일정 치르는데 공수겸장 맥시멈 포워드..
덴버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ESPN'은 6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너게츠의 애런 고든이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해 몇 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덴버는 이번 시즌 초반 불안한 ..
[24-11-06 09:35:04]
-
[뉴스] “SON, 그 어떤 링크도 없어“ 잔류 확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팬커뮤니티 '홋스퍼HQ'가 손흥민의 '종신 토트넘'을 기원했다.홋스퍼HQ는 6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과의 계약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영국 언론 텔레..
[24-11-06 09:35:00]
-
[뉴스] “완벽한 변화” 이것이 니콜슨 효과, 벨란겔..
[점프볼=대구/최창환 기자] 샘조세프 벨란겔이 시즌을 거듭할수록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NBA 출신 앤드류 니콜슨의 철저한 자기 관리가 팀에 끼치는 효과 가운데 하나다.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돌풍이 계속되고..
[24-11-06 09:31:22]
-
[뉴스] [단독]'KS 우승멤버→16년 원클럽맨' 준..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T 위즈가 치열한 영입전 끝에 최동환 영입에 성공했다.KT는 최근 LG 트윈스에서 나와 자유계약 선수로 풀린 우완 최동환(35)을 영입했다.2009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전체 13..
[24-11-06 09:30:00]
-
[뉴스] ‘충격 폭로’ 손흥민 연봉 올려주기 아까워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짠돌이 본능은 손흥민의 미래까지 영향을 미쳤다.영국 텔레그래프는 4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이번 시즌 이후 손흥민의 미래를 클럽에 맡기로 한 계약에 대해 1년 옵션..
[24-11-06 09:14:00]
-
[뉴스] '조금만 기다려줘' 안타까운 패배 지켜본 페..
[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페퍼저축은행의 새 외인 테일러 프리카노가 패배에 지친 선수단에 손을 내밀어 위로의 악수를 건넸다.페퍼저축은행은 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
[24-11-06 09:08:00]
-
[뉴스] '부상자 속출' 발걸음 천근만근 류중일호,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부상자 속출로 울상인 류중일호, 이젠 날씨까지 걱정해야 할 판이다.GTV, EBC 등 대만 주요 언론들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각) 제22호 태풍 인싱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필리핀 동부에..
[24-11-06 08:55:00]
-
[뉴스] '왕조' 울산, '살인 일정' 피할 수 없지..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시아 무대는 또 달랐다.K리그1 3년 연속 우승을 조기에 확정지은 울산 HD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탈락위기에 내몰렸다. 울산은 5일 말레이시아 조호르의 술탄 이브라힘 스..
[24-11-06 08:49:00]
-
[뉴스] 충격 '364경기-220골' FA 앞둔 리버..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모하메드 살라도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살라와 아직 새로운 계약을 하지 않았다. 살라는 알 힐랄(사우디..
[24-11-06 08:4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