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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은 하나은행이 신한은행을 상대로 승리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70-5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하나은행은 2승 1패째를 기록하며 단독 3위로 올라섰고 신한은행은 3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쪽은 하나은행이었다. 하나은행은 이시다 유즈키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8득점을 쏟아 부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외곽이 터지지 않으며 어려운 출발을 했지만 타니무라 리카와 김진영이 득점을 성공시키며 추격했다.


하지만 한 번 흐름을 탄 홈팀 하나은행이 기세를 이어갔다. 양인영과 정현의 연속 중거리 슛과 고서연의 돌파 득점에 힘입은 하나은행이 19-9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에도 하나은행의 기세는 이어졌다. 양인영의 득점과 정예림의 속공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진안과 유즈키가 연속 속공 레이업 슛을 터트리며 달아났다.


작전타임 이후에도 하나은행의 기세는 이어졌다. 강력한 압박을 바탕으로 스틸을 기록했고 양인영이 속공 득점을 터트렸다. 정예림의 3점슛과 박진영의 자유투 득점까지 터진 하나은행은 넉넉한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쳤다.

42-24로 하나은행이 앞선 채 돌입한 3쿼터. 신한은행이 추격에 힘을 내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김지영의 골밑슛과 구슬의 3점슛으로 기분 좋은 후반 출발을 알렸다.


하나은행은 연이은 실책을 기록하며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했고 반면 신한은행은 홍유순의 3점 플레이까지 더해지며 단숨에 격차를 줄였다. 작전타임 이후에도 신한은행의 흐름은 이어졌다. 악착같은 수비로 상대 패스 미스를 이끌어냈고 이후 김지영이 자유투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나은행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고서연의 3점슛으로 한 번 흐름을 끊은 하나은행은 정현의 자유투 득점까지 터지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또 다시 고서연이 3점슛을 성공시켰고 정현의 돌파 득점까지 터진 하나은행은 3쿼터를 59-43으로 앞선 채 마쳤다.


이미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었지만 하나은행은 4쿼터에도 집중력을 이어갔다. 하나은행은 진안의 3점슛을 시작으로 정예림, 유즈키의 돌파 득점으로 20점 차 이상으로 점수를 벌렸다.


신한은행은 전방 압박 수비를 꺼내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은 신한은행의 편이 아니었고 패스 미스를 범하며 자멸했다. 이후 하나은행은 고서연의 속공 득점과 진안의 골밑 득점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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