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3 15:51:56]
현대모비스가 LG를 제압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8-73으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4승 2패가 됐고, LG는 3승 3패를 기록했다.
이우석이 21점을 기록한 가운데 숀 롱이 15점 7리바운드를 보탰다. 선발로 나선 박무빈은 15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LG에서는 아셈 마레이가 14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쿼터 초반 두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현대모비스는 쿼터 중반 게이지 프림과 박무빈의 활약으로 리드를 잡았다. LG가 정인덕의 3점슛으로 반격했지만 리드를 지킨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23-18로 앞섰다.
2쿼터 초반 전성현과 장민국의 연이은 3점슛으로 LG가 반격했다. LG의 거센 반격에 역전을 허용한 현대모비스는 롱의 활약을 앞세워 다시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두 팀의 시소게임이 쿼터 막판까지 펼쳐졌고, 집중력을 잃지 않은 현대모비스는 쿼터 막판 롱의 속공으로 45-43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 마레이와 양준석을 앞세워 LG가 치고 나갔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이우석과 롱의 활약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꾸준히 앞서가던 현대모비스는 쿼터 막판 이우석의 3점슛으로 두 자릿수 차이로 달아났다. LG가 정인덕의 3점슛으로 반격하자 박무빈이 속공을 성공하며 현대모비스가 3쿼터를 67-58로 앞섰다.
4쿼터 현대모비스의 리드가 꾸준히 이어졌다. 쿼터 중반 정인덕과 마레이의 연속 득점으로 LG가 추격하자 이우석이 흐름을 끊었다. 이어 박무빈이 연속 5점을 만들어내며 현대모비스가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까지 리드를 이어간 현대모비스가 최종 승자가 됐다.
사진 = KBL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14P 8Ast’ 5연승 주역 김낙현 “이..
[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기자] “팀의 연승도, 단독선두도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커서 가능했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91..
[24-11-03 16:44:22]
-
[뉴스] 15점 활약으로 설움 날린 박무빈 “잘할 수..
“잘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고자 했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8-73으로 이겼다. 이날 박무빈은 15점 5어..
[24-11-03 16:44:15]
-
[뉴스] 육성선수→대주자→2루 주전→첫 대표팀→알고보..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혹시나 하는 상황이 평가전에서 발생했다.외야수가 4명밖에 없는 한국야구대표팀은 외야수가 다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35명의 훈련 멤버를 뽑았을 때만해도 총 6명의 외야수가 있었..
[24-11-03 16:43:00]
-
[뉴스] 주말 연전 극복한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
“수비가 만든 결과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8-73으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4승 2패가 됐다.조동현 감독은..
[24-11-03 16:36:59]
-
[뉴스] ‘3연패’ LG 조상현 감독 “브레이크 타임..
“브레이크 타임까지 최대한 버텨야 할 것 같다.“창원 LG 세이커스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73-7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
[24-11-03 16:32:51]
-
[뉴스] '창단 두번째 PO행' 이끈 김도균 이랜드 ..
[창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조금만 더 보완하면 K리그1 팀과도 가능성 있다.“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의 미소였다. 이랜드가 창단 두번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랜드는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24-11-03 16:15:00]
-
[뉴스] '패장' 권우경 임시 감독 “상대 공격수들과..
[창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상대 공격수들의 스피드와 1대1 싸움을 이겨내지 못했다.“권우경 경남FC 임시 감독의 아쉬움이었다. 경남은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3..
[24-11-03 16:13:00]
-
[뉴스] 베테랑 장현진, 데뷔 이후 첫 슈퍼 6000..
베테랑 드라이버이자 최고령인 장현진(48·서한GP)이 생애 첫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장현진은 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9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
[24-11-03 16:06:00]
-
[뉴스] '토트넘 유니폼 저리 치워라!' 내동댕이....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에당 아자르의 피는 여전히 푸른색이다.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간) “첼시 팬들은 아자르가 이발사로부터 토트넘 셔츠로 유쾌한 장난을 당한 후 그의 반응을 환영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사연은 이..
[24-11-03 15:59:00]
-
[뉴스] [현장리뷰]'1만1940 만원관중' 대구FC..
[대구=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구FC의 미래는 아직 불투명하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대구FC는 3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경기에서 ..
[24-11-03 15:5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