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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적은 오피셜이 나올 때까지 절대로 끝난 게 아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케일러 나바스가 AC몬차로 향한다“며 이적 협상이 마무리됐을 때 붙이는 'HERE WE GO'를 달았다.

로마노 기자는 “나바스가 자유계약(FA)로 몬차로 합류하기 위한 협상이 마무리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난 후 나바스는 몬차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번 주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떠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놀랍게도 'HERE WE GO'가 뒤집혔다. 로마노 기자는 31일 “비행기 티켓과 메디컬 테스트가 모두 예약됐는데도 불구하고, 나바스와 몬차의 합의가 붕괴될 수도 있다. 새로운 협상과 대화가 보류된 후에 입장 차이가 상당히 벌어졌다. 나바스는 다시 이적시장에 FA 선수로 나올 수 있다“며 추가 소식을 전했다.

어떠한 사유로 나바스와 몬차의 협상에 문제가 생겼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실 메디컬 테스트와 최종 계약을 위한 비행기 티켓까지 예약이 완료됐다면 협상이 파기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는 대다수의 이유는 어느 한쪽에서 갑작스럽게 조건을 바꾼다거나 다른 구단이 끼어들어 선수를 하이재킹하는 것밖에 없다.

다만 나바스가 다시 이적시장에 나올 수도 있다고 로마노 기자가 언급한 것으로 보아 이번 경우는 다른 구단이 끼어들었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나바스 정도의 골키퍼가 시장에 나온다면 유혹을 느낄 만한 구단이 많을 것이다. 이제는 전성기에서 한참 내려왔지만 한때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이었다. 레알에서만 5년 동안 활약하면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 3회를 차지한 전설적인 골키퍼다. 경험도 많으며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던 베테랑이기도 하다. 월드컵도 3번이나 출전했다. PSG로 이적해서도 여전한 기량을 보여줬다.

걱정거리가 있다면 출전 감각이다. 2023~2024시즌에는 거의 벤치에서만 시간을 보내면서 6경기밖에 출전하지 않았다. 경기 감각이 우려될 수 있지만 나바스는 매우 프로다운 선수다. 또한 이적료도 필요없는 FA선수라 영입에 실패해도 큰 리스크가 없다. 30대 후반인 선수라 장기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도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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