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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압도적인 화력이었다.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대회 역대 최고 득점 기록인 146점을 폭발시켰다.

튀르키예에서는 6월 29일부터 2024 FIBA(국제농구연맹) U-17 농구 월드컵이 진행되고 있다. 농구 월드컵은 오는 7월 7일까지 계속된다.

U-17 농구 월드컵 최강자는 단연 미국이다. 2010년 독일에서 열린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2022년 스페인 대회까지 6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그냥 우승이 아닌 6연속 전승 우승. 무려 47승 무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예선 3연승으로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2일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중국을 대파했다. 146-62. 무난히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제일런 해럴슨(21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캐머런 부저(2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케일럽 홀트(16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 출전 선수 명단에 오른 12명이 모두 득점에 가담했고, 9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화력을 뽐냈다.

146점은 U-17 농구 월드컵 역사상 한 경기 최고 득점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4년 스페인이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기록했던 138점. 경기 종료 1분 56초 전 터진 제이든 툼스의 골밑 득점으로 새 역사를 쓰게 됐다.

미국이 U-17 농구 월드컵에서 120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역사상 9번이나 있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2차전이었던 기니와 경기에서도 124점을 몰아쳤다.

또한 미국은 이날 경기에 4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 부문 역시 1위에 올랐다. 2위는 2차전 기니와 경기에서 기록했던 40어시스트. 한 경기 만에 본인들이 세운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셈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33스틸까지 기록한 미국. 이 역시 대회 역사상 최다 스틸 기록이었다. 14점을 넣은 포워드 타이런 스톡스는 경기 종료 후 "나가서 150점에 가까운 점수를 넣을 거라고는 우리도 예상하지 못했다. 의도는 없었다"라며 웃었다.

미국 대표팀을 이끄는 셔먼 화이트 감독은 "우리는 더 강해지고 싶었다. 점점 목표에 도달하기 시작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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