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레전드의 은퇴식이 있는 날 승리를 거둘 팀은 누구일까.

정관장과 GS칼텍스가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의 시즌 첫 경기이자 대전에서 치러지는 시즌 첫 경기다. 공교롭게도 이날 경기 전에는 두 팀 모두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레전드 한송이의 은퇴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여러모로 팬들에게는 의미가 깊은 경기가 준비됐다.

정관장은 시즌 전 컵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많은 우려를 샀던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의 아웃사이드 히터 기용이 예상했던 것보다 무난한 모습을 보인 것이 수확이었다. 평범한 서브에는 곧잘 리시브를 해내는 모습을 보였고, 왼쪽에서의 공격력은 역시나 훌륭했다.

그러나 부키리치의 리시브가 무난하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부키리치의 리시브 범위를 좁혀주기 위해 더 넓은 리시브 범위를 가져가야 하는 국내 선수들의 부담은 시즌에 돌입하면서 더욱 본격적으로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 부분이 오히려 정관장의 리스크가 될 수 있다. 컵대회가 끝난 뒤에도 약간의 시간이 있었던 만큼, 고희진 감독과 선수들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자 준비했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GS칼텍스 역시 컵대회에서 준결승에 오르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스테파니 와일러(등록명 와일러) 쌍포는 높이와 화력에서 기대치를 채우는 활약을 펼쳤고, 풀타임 리베로로 나선 한수진도 한 층 발전한 기량을 선보였다. 김지원 역시 홈이나 다름없는 통영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GS칼텍스의 결승 진출을 저지한 팀은 다름 아닌 정관장이었다. 문제는 리시브였다. 리시브 효율에서 14.42% VS 31.03%로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유형별로 까다로운 서버들이 많은 정관장의 서브 공략을 컵대회 때보다 잘 버텨내야 결과를 바꿀 수 있는 GS칼텍스다.

AWAY_GS칼텍스 이영택 감독
Q. 원정팀 감독으로 대전을 방문했다. 대전에서 시즌 첫 경기를 맞는 소감은.
익숙한 체육관이어서 나쁘지 않다. 라커룸은 반대쪽이지만 말이다(웃음). 코치로는 지난 시즌에도 자주 오던 곳이니, 크게 다른 느낌은 받지 않는다.

Q. 성장 과정을 함께 했던 정호영과 박은진을 적으로 만나게 되는데.
함께 지냈던 선수들이지만,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많이 성장했다. 컵대회 때도 상대하면서 어려움을 느꼈다. 상대팀이지만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Q. 유서연과 안혜진의 복귀 시기는 조율 중인지.
열심히 치료 및 재활 중이다. 시즌 초반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회복 추이를 보면서 복귀 시기를 판단하겠다.
 

HOME_정관장 고희진 감독
Q. 홈 개막전을 앞둔 기분은.
늘 개막전은 설레고 기대된다. 

Q. 컵대회 준결승의 리매치이기도 하다. 컵대회 이후 어떤 부분들을 피드백했나.
컵대회는 컵대회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컵대회는 잊고 시즌의 시작을 준비해야 한다. 일단은 워낙 시즌 개막까지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당연히 호흡적인 부분에서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시간이 해결해줘야 하는 문제다. 호흡을 끌어올리기 위해 계속 훈련을 해왔다.

Q. 메가와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의 컨디션은 좀 올라왔나.
컨디션이 확실히 올라왔다. 자신감도 있다. 다만 서브는 본인이 원하는 만큼은 아직 올라오지 않은 것 같은데, 언제든 좋은 서브를 범실 없이 연달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기 때문에 감각이 더 올라온다면 지난 시즌 같은 활약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진_KOVO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9건, 페이지 : 346/5071
    • [뉴스] '이럴 수가' 이강인 최악의 평점, 양팀 통..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이 '가짜 공격수' 역할을 맡은 뒤 처음으로 혹평을 받았다.이강인의 PSG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의 2024~2025..

      [24-10-23 11:28:00]
    • [뉴스] [WKBL 개막 D-4] 타니무라? 사키? ..

      [점프볼=조영두 기자] WKBL에 새롭게 합류한 아시아쿼터선수들이 새 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WKBL은 올 시즌부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한 것. 첫 시즌에는 일본 국적 선수로 한정했고..

      [24-10-23 11:00:22]
    • [뉴스] '저 4할 타자인데요?' KIA가 두려워한 ..

      [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IA 타이거즈가 두려워한 '킬러'는 한국시리즈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과연 어떻게 막을까. 또 언제 터질까.삼성 라이온즈 김헌곤은 KIA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6회초 선제 솔로 홈런..

      [24-10-23 11:00:00]
    • [뉴스] 수비왕만 4번... 에펠탑, 636억 옵션 ..

      고베어가 미네소타와 더 오래 동행한다.'ESPN'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루디 고베어가 3년 1억 1,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고베어는 올해의 수비수만 4번을..

      [24-10-23 10:57:01]
    • [뉴스] [오피셜]“토트넘은 피해자인데, 왜“ FA,..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의 폭력 사태에 토트넘도 징계 위기에 내몰렸다.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과 웨스트햄 그리고 쿠두스를 모두 기소했다. FA는 성명을 통해 ..

      [24-10-23 10:47:00]
    • [뉴스] 맨유의 계륵. 올 겨울 이적 시장 주목. 英..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륵이지만, 여전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맨유의 차세대 에이스 공격수로 주목받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다.바이에른 뮌헨과 PSG, 그리고 마르세유가 주목하고 있다.영..

      [24-10-23 10:42:00]
    • [뉴스] 한숨→설렘→불꽃 의지…명장이 직접 챙긴 좌완..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준비는 끝났다 생각했는데, 막상 1군 마운드 오르니까 몸이 마음대로 안되더라.“뒤늦게 1군에 자리잡았다. 하지만 23살 대졸 좌완투수에겐 소기의 성과보단 아쉬움 가득한 데뷔 첫 시즌..

      [24-10-23 10:31:00]
    • [뉴스] [NBA] 3점슛만 무려 '29개' 보스턴,..

      [점프볼=홍성한 기자] 이게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것을 각인시켰다. 무려 29개의 3점슛을 47.5% 확률로 몰아치면서 말이다. 보스턴이 개막전에서 뉴욕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출발했다.보스턴 셀틱스는 2..

      [24-10-23 10:25:41]
    • [뉴스] 스카이스포츠 합류... WKBL 중계채널 최..

      27일 오후 2시 30분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과 KB스타즈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시작하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중계채널이 확정됐다.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TV, 뉴미디어..

      [24-10-23 10:24:44]
    이전10페이지  | 341 | 342 | 343 | 344 | 345 | 346 | 347 | 348 | 349 | 3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