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국 선수들은 왜 몸값이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일까.

축구 통계 트랜스퍼 마크트는 17일(한국시각) 아시아에서 몸값이 제일 높은 선수들의 순위를 조명했다.

트랜스퍼 마크트는 “유럽 상위 리그에서 아시아 최고 선수들이 활약하는 건 눈에 띄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통해 많은 선수들이 등장했고, 아시아의 축구가 성장했다. 지난 10년 동안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훌륭하고 꾸준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쿠보 타케후사와 김민재 같은 많은 선수들도 유럽 5대 리그에서 스타가 됐다“고 평가했다.

현재 아시아 1위는 일본 최고 유망주인 쿠보다. 쿠보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모두 인정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다. 쿠보는 2019~2020시즌 마요르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잘 성장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헤타페 임대와 마요르카 2번째 임대 시절에 모두 부진했다.

이때 레알 소시에다드가 손을 내밀었고, 쿠보는 소시에다드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제대로 터트렸다. 1,200만 유로(약 178억 원)였던 쿠보의 몸값은 약 1년 만에 6,000만 유로(약 893억 원)까지 치솟았다. 최근 부진하면서 5,000만 유로(약 744억 원)로 하락했다.공동 2위가 카오루 미토마, 손흥민 그리고 김민재였다. 아시아 최고 선수인 손흥민과 바이에른 뮌헨 주전 수비수인 김민재의 몸값은 4,500만 유로(약 669억 원)로 평가됐다. 손흥민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값이 하락한 케이스고, 김민재도 지난 시즌 다소 아쉬웠던 나머지 평가가 소폭 하락했다.

놀라운 건 미토마의 가치가. 2022~2023시즌 미토마가 브라이턴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해준 건 사실이나 300만 유로(약 45억 원)의 가치를 지녔던 선수가 1년 만에 5,000만 유로까지 올랐다.

나폴리 이적 후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된 김민재가 2,500만 유로(약 372억 원)에서 1시즌 지난 후 5,000만 유로가 됐다. 포지션과 리그가 다르다고 해도, 과연 미토마가 리그를 압도해버린 김민재보다 상승폭이 더욱 가파를 이유가 있을까.심지어 미토마는 지난 시즌 심각할 정도 부진했다.그 다음이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인 토미야스 타케히로였다. 6위는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이토 히로키의 차지였다.

공동 7위가 이강인과 황희찬이었다. 두 선수의 가치는 2,500만 유로 동일했다. 이강인과 황희찬에 대한 평가가 아쉽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뒤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는데도 불구하고, 몸값이 겨우 300만 유로만 올랐다. 이강인이 쿠보의 절반 수준밖에 평가를 받지 못하는 선수인 것일까.

황희찬 역시 지난 시즌 EPL에서 미토마보다 훨씬 뛰어난 모습으로 12골 3도움을 기록했지만몸값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유독 한국 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낮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1건, 페이지 : 345/5072
    • [뉴스] 너 이제 진짜 나가! 맨유, '최후의 결정'..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성골 유스' 출신 마커스 래시포드를 판매할 수 있을까.영국의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각) '래시포드가 유럽 빅클럽 3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맨유를 대표하는..

      [24-10-23 08:47:00]
    • [뉴스] KLPGA 이세희, 美 LPGA Q-시리즈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도전에 나선 이세희가 Q(퀄리파잉)-시리즈 첫날을 공동 24위로 마감했다.이세희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플랜테이션 골프앤컨트리클럽 팬서코..

      [24-10-23 08:35:00]
    • [뉴스] 충격 '대놓고 이강인 저격!'→“가짜 9번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선발 출전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활약에 웃을 수 없었다.PSG는 2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의 2024~2025시즌 ..

      [24-10-23 08:21:00]
    • [뉴스] '큰 손' 잃은 LPGA 파운더스컵, 새 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이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를 구하고 있다고 골프위크가 23일(한국시간) 보도했다.이 매체는 올해까지 3년 동안 파운더스컵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24-10-23 08:02:00]
    • [뉴스] [NBA] GSW의 핵심 유망주, 결국 협상..

      [점프볼=이규빈 기자] 쿠밍가가 연장 계약 합의에 실패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드 조나단 쿠밍가는 2024-2025시즌이 끝나고 FA가 된다. 쿠밍가와 골든스테이트가 연장 계약에 합의할 수 있는 날짜는 22일..

      [24-10-23 07:56:46]
    • [뉴스] '토트넘 눈 돌아가겠네' 포스트 손흥민으로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봤지? 빨리 데려와야 한다니까'토트넘 홋스퍼 스카우트팀이 일제히 환호성을 내지를 만한 일이 벌어졌다. 자신들이 '캡틴'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로 평가하고 영입을 추진 중이던 제이미 바이노-..

      [24-10-23 07:53:00]
    • [뉴스] “3,4차전 레예스-원태인 상대“ 비에 울고..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21일 1차전이 서스펜디드 경기로 넘어갈 때만 해도 정규시즌 우승팀 KIA 타이거즈에 절대 유리할 거란 전망이 우세했다.5회까지 66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에이스 원태인이 강제 강판 됐..

      [24-10-23 07:27:00]
    • [뉴스] ‘데뷔 1주년’ 유기상, 54경기 만에 3점..

      [점프볼=이재범 기자] 유기상이 데뷔 1주년을 기분좋게 보낸다. 54경기 만에 3점슛 100개를 성공했다. 이는 3점슛 통산 1,027개를 성공한 조상현 LG 감독과 같은 빠르기다. 창원 LG는 19일 대구 한국가스..

      [24-10-23 07:13:13]
    • [뉴스] “형 옛날 버릇도 보이고…“ 통합 4연패 챔..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코트 안에서 (이)준이 형 버릇도 모처럼 봤네요.“지난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OK저축은행의 개막전. 1세트를 내준 대한항공은 2세트 세터 한선수와 아웃사이트 히터 곽..

      [24-10-23 07:00:00]
    • [뉴스] “발롱도르, 발롱도르“ 전반 0-2를 후반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마드리드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두고두고 회자될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비니시우스는 23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

      [24-10-23 07:00:00]
    이전10페이지  | 341 | 342 | 343 | 344 | 345 | 346 | 347 | 348 | 349 | 3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