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창원/배소연 인터넷기자] LG의 뉴 페이스 두경민(33, 184cm)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창원 LG는 1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70-67로 승리했다. 경기 막판까지 근소한 차이로 가스공사와 엎치락뒤치락했던 LG는 4쿼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올 시즌 LG에 새롭게 합류한 두경민이었다.

22분 2초 동안 13점 6어시스트를 기록한 두경민은 “이 팀에 오기까지 과정이 많았다. 처음 코트에 섰을 때 많은 감정이 들었다. 창원에서 첫 경기다 보니 이기고 싶은 마음도 컸는데 잘 이루어져서 다행이다. 오프 시즌 동안 몸 상태를 배려해 준 감독님과 트레이너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두경민은 “발목 상태는 관리 중이다. 큰 지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컵대회를 치르며 느낀 점은 코트 밸런스나 타이밍 등 밸런스에 문제가 있어서 체력적 조절이 안 됐다. 22분을 소화했지만 체감상 25분대 후반이나 30분을 소화한 느낌이다. 시즌을 치르면서 잘 조절해야 할 부분이다”고 현재 몸 상태를 이야기했다.

두경민은 “처음에 수비적인 부분에서 어린 선수들이 뛰다 보니 개막 첫 경기에 대한 부담인지 슛 밸런스가 안 맞았다. 그런 걸 공격적으로 숨통을 틔워 주면 끌고 갈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했다”며 “팀 주포인 (전)성현이가 없어서 어떻게 해서든 끈적한 수비 농구로 끌고 가야 해 활로를 뚫어 준다는 생각으로 수비했다”고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두경민은 공수 외에도 코트 내에서 선수들을 격려하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에 두경민은 “LG에서 농구를 재밌게 하고 있다. LG는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각자가 경기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를 텐데 오늘(19일) 아셈 마레이도 이길 수 있는 방향을 굉장히 많이 제시해 줬다. 팀이 가진 장점이나 에너지 레벨 부분에서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새롭게 합류한 팀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조상현 감독 부임 후 첫 개막전 승리를 따낸 LG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부산 KCC와 맞대결을 갖는다.

#사진_ 윤민호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1건, 페이지 : 344/5072
    • [뉴스] '로봇의 신' 데니스 홍 “인간과의 축구 경..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특강…“인간을 이롭게 하는 로봇 만들 것“(전주=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2050년까지 우리가 만든 휴머노이드(인간형)로봇이 인간과의 축구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전북 전주시 전북대..

      [24-10-23 10:09:00]
    • [뉴스] 희대의 서스펜디드, 만약 KIA가 역전승 거..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혼돈의 한국시리즈, 만약 KIA가 역전승 해버린다면 이긴 팀도, 진 팀도 찝찝할 것 같은데.역대 이런 한국시리즈 초반은 없었다. 사상 최초 서스펜디드, 그리고 또 하루의 휴식. 과연 날씨 대..

      [24-10-23 10:06:00]
    • [뉴스] 개막전부터 NBA 3점슛 신기록 타이 29개..

      보스턴이 개막전부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보스턴 셀틱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개막전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32-109로 승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24-10-23 10:01:39]
    • [뉴스] '텐 하흐 경질설→새 후보와 두 차례 연락'..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새 감독 후보자를 눈여겨 보고 있다.영국 언론 미러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사비 에르난데스 전 FC바르셀로나 감독과 두 차례 연락했다. 관계자 네 명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

      [24-10-23 09:51:00]
    • [뉴스] '국대 위해 10승도 포기했었는데...' P..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자신의 첫 포스트시즌과 첫 대표팀을 위해 데뷔 첫 10승을 포기했었는데 아쉽게 대표팀을 가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LG 트윈스의 손주영의 팔꿈치 상태가 11월에 열리는 프리미어12에 출전할 ..

      [24-10-23 09:40:00]
    • [뉴스] “하수구 냄새 진동“ 박지성이 누빈 올드 트..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꿈의 구장' 체면이 말이 아니다.영국 가십지 '데일리스타'는 22일(현지시각)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OT)가 팬들이 선정한 가장 냄새가 고약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장으로..

      [24-10-23 09:38:00]
    • [뉴스] '운명의 날, 드디어 태양이 떴다' 이틀 미..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이틀을 기다린 불펜 진검 승부. 이틀간의 가을장마가 가고 드디어 화창한 날씨가 찾아왔다.1차전 서스펜디드 이후 숨고르기를 한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응축된 에너지를 모아 세게..

      [24-10-23 09:36:00]
    • [뉴스] “영표 형, 규민이 형, 찬규 형이…“ 고민..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내년에는 그래도 괜찮아지지 않을까요.“최원준(30·두산 베어스)은 입단 이후 구종 하나를 두고 치열한 고민을 했다. 사이드암 투수에게는 힘겨운 좌타자와의 승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변화구..

      [24-10-23 09:15:00]
    • [뉴스] “이게 말이 돼“ '1골-1기점-1자책골'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전설 앨런 시어러의 눈은 또 달랐다.토트넘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BBC'의 베스트11에는 포함됐지만 EPL의 '이 주의 팀'에는 이름이 없었다...

      [24-10-23 08:53:00]
    이전10페이지  | 341 | 342 | 343 | 344 | 345 | 346 | 347 | 348 | 349 | 3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