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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맞는 건 끝까지 버티라고 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번 시즌 그린카드 수집 예상 순위 꼴찌로 꼽혔다. 16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는 여자부 7개 구단 감독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이 진행됐는데, 여기서 김종민 감독은 단 한 표도 받지 못했다.

그린카드는 한국배구연맹(KOVO)이 이번 시즌부터 V-리그에 새롭게 도입하는 제도다. 비디오 판독이 진행되기 전 스스로 반칙을 인정한 선수에게 부여된다. 그린카드 누적 점수가 많으면 시즌이 끝나고 열리는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KOVO는 "이번 시즌부터 페어플레이어상 수상자를 선정할 때 그린카드 점수를 30% 반영하겠다"고 했다. KOVO는 이 제도를 통해 경기 진행 속도가 보다 빨라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김종민 감독은 "그린카드에 대해서는 저도 긍정적이라 생각한다. 어차피 비디오 판독하면 나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빨리 손을 들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그는 "선수들에게 그린카드 관련해서 별도 얘기를 하진 않았다"며 "살짝 맞는 건 끝까지 버티라고 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위는 4표를 받은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이 차지했다. 장소연 감독은 "(컵대회 때) 남녀부를 통틀어 우리 팀에서 (그린카드가) 처음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선수들이 경기 지연을 막고자 하는 건데, 4표나 받아서 기분 좋다"며 "어차피 비디오 판독을 하게 되면 나오기 때문에 그럴 때는 경기 지연보다 선수들이 손을 드는 게 맞다고 본다. (그린카드 제도는) 굉장히 긍정적이다"고 했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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