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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조엘 엠비드가 NBA 역사상 손꼽히는 누적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필라델피아와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2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엠비드가 맺은 연장 계약 소식을 전했다. 3년 총액 1억 9290만 달러(약 2577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이다.

엠비드는 2025-2026시즌까지 1억 65만 달러가 보장되며, 2026-2027시즌에는 선수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 남아있었다.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기존 계약의 마지막 시즌 선수 옵션은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2026-2027시즌부터 2028-2029시즌까지 엠비드가 수령하는 총액이 1억 9290만 달러다.

이로써 2014 NBA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입단, NBA 커리어가 시작됐던 엠비드는 2028-2029시즌까지 총 5억 1480만 달러를 받는다. 이는 현역 가운데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폴 조지에 이은 누적 연봉 4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필라델피아는 성명을 통해 “엠비드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한 길을 걷고 있다. 연장 계약을 통해 그와 가족들이 몇 년 더 필라델피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엠비드는 훌륭한 가장이자 리더다. 신체 조건, 힘, 운동능력을 모두 갖춘 엘리트 빅맨이자 우승에 도전하는 데에 없어선 안 될 존재다”라고 남겼다.

엠비드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은 커리어도 필라델피아에서 보내고 싶다. 필라델피아는 내 고향이다. 팀과 팬들이 나, 그리고 가족들에게 보내준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다. 우리는 챔피언에 오를 자격이 있고, 이제 막 그 여정이 시작됐을 뿐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엠비드는 또한 필라델피아를 통해 “20살 때 참가했던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에 선발될 때만 해도 그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몰랐다.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며 필라델피아는 나의 전부가 됐다. 이제 필라델피아에 우승을 안길 차례다”라며 재차 우승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2022-2023시즌에 데뷔 첫 MVP로 선정됐던 엠비드는 지난 시즌에 주춤했다. 평균 34.7점 11리바운드 5.6어시스트 1.2스틸 1.7블록슛을 기록하는 등 코트에 있을 때 존재감은 여전했지만, 부상으로 39경기를 소화하는 데에 그쳤다.

엠비드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건강을 회복했다. 또한 필라델피아는 폴 조지를 영입, 강력한 삼각편대를 구축하며 보스턴 셀틱스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엠비드와 필라델피아가 2024-2025시즌에는 웃을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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