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EE가 있다.“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기존 틀을 바꿀 의향이 없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스포츠전문매체 CBS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PSG는 지속적으로 전력 보강에 대한 목소리들이 있다. 킬리안 음바페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킨 뒤 재정 상황이 나아졌다. 빅터 오시멘, 제이든 산초 등을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다'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오시멘과 산초와 같은 선수가 필요없다고 인터뷰를 했다. 이강인, 아센시오 등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팀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개막 후 꾸준히 출전기회를 잡고 있다. 물론 시즌 개막전 르아브르전 71분을 뛰었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몽펠리에전 28분, 릴전 16분으로 점차 출전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주앙 네베스가 미드필더진에 합류하면서 팀의 입지가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강인은 개막 후 2연속 골을 넣었고, 릴과의 경기에서도 강력한 임팩트를 보였다.

현지매체에서는 이강인과 빅터 오시멘의 스왑딜 제안도 있었다고 보도했다. 유럽 최고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나폴리는 오시멘의 스왑딜 카드로 이강인을 원했지만, PSG가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결국 오시멘은 EPL 첼시, 사우디 알 아흘리와 협상이 무산됐고,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임대로 떠났다.

CBS스포츠는 엔리케 감독의 이같은 원칙을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 매체는 '쾌조의 출발을 보인 PSG가 킬리안 음바페 이후 매우 강력한 팀 컬러를 형성했다'며 '이강인 등 신예선수들을 키우고, 팀 컬러를 정립하는 것을 엔리케 감독은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기존의 틀에서 큰 변화는 없다'고 했다.

그만큼 이강인을 신뢰한다는 의미였다.

이 매체는 '난 몇 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네이마르를 영입했고, AS 모나코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면서 이적 시장을 강타한 PSG였다. 리오넬 메시까지 데려왔지만, 더 이상 갈릭티코 정책은 구단의 올바른 정책 방향이 아니라는 점을 최근 2년 간 확실히 했다. PSG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젊고, 배고프고, 잠재력이 높은 신예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재건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단 12개월 만에 재정적 페어플레이의 한계 내에서 가장 낮은 임금 청구서를 받았다'고 했다.

엔리케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좋아하지 않는 선수는 클럽과 계약하지 않았다. 완벽한 프로젝트의 일부이고 잘 적용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51건, 페이지 : 34/5066
    • [뉴스] ‘평균 18점’ 안영준이 바라본 닮은꼴 유기..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프로에서도 강심장이라서 중요한 순간에 넣는 걸 보면서 슛 자신감이 좋은 선수로 생각한다.”서울 SK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부터 창원체육관에서 창원 LG와 맞대결을 준비하는 코트 훈련..

      [24-11-01 06:21:19]
    • [뉴스] “김택규회장 해임하라“ 문체부, 배드민턴협회..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정부가 안세영(22·삼성생명)의 '작심발언'을 계기로 배드민턴계와 진천선수촌에 대해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한다. 특히 대한배드민턴협회 수장 김택규 회장에 대해 '해임 요구' 극약처방도 내려졌..

      [24-11-01 06:08:00]
    • [뉴스] 1R 지명 받은 신인 세터 최연진 “최천식의..

      “최천식의 딸이라는 수식어요? 이제는 즐겨요.” IBK기업은행의 신인 세터 최연진이 웃으며 말했다. 2006년생의 178cm 세터 최연진은 올해 여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IBK기업은행 지명을..

      [24-11-01 06:00:24]
    • [뉴스] '깜짝' ML 신분조회→美 도전? “논의 없..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미국 도전? FA 대박?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김혜성(25) 강백호(25)에 대한 신분 조회 요청을 받았다. '해당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와 KT..

      [24-11-01 05:55:00]
    • [뉴스]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현대가' 울산과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그림이지만 현실이다. 2024시즌 개막 전만해도 '현대가'의 두 축인 울산 HD와 전북 현대가 정규리그 우승을 다툴 것으로 전망됐다.그러나 종착역이 목전인 K리그1은 전..

      [24-11-01 05:50:00]
    • [뉴스] '킥오프 14분 만에 눈물 흘리며 OUT'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승리에도 활짝 웃지 못했다. 미키 판 더 펜(토트넘)의 부상 때문이다.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

      [24-11-01 05:47:00]
    • [뉴스] ‘팀 훈련 합류’ 한상혁, “선수는 바뀌어도..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선수들은 바뀌었지만, LG 농구는 그대로다.”창원 LG는 지난달 31일 창원체육관에서 서울 SK와 맞대결을 대비해 코트 훈련을 했다. 그동안 보지 못한 선수 한 명이 등장했다. 연습경기..

      [24-11-01 05:38:01]
    • [뉴스] '아약스 황금세대→네덜란드 매과이어'...前..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위기에 빠졌다. 새 감독 부임과 함께 입지가 크게 줄어들 수 있을 전망이다.영국의 풋볼트랜스퍼는 31일(한국시각) '더리흐트의 맨유 경력이 후..

      [24-11-01 04:47: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