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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예상대로 라우리 마카넨이 유타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

현지 언론 ‘ESPN’은 8일(한국시간) “유타 재즈가 마카넨과 5년 2억 3800만 달러(약 3280억 원)에 연장 계약했다”라고 보도했다.

유타와의 계약 만료까지 1년 남았던 마카넨은 오프시즌에 꾸준히 트레이드설이 제기됐다. 클레이 탐슨(댈러스)이 떠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전력 보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유타 역시 선수 구성상 리빌딩이 필요한 팀이었다.

하지만 7일 연장 계약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져 마카넨과 관련된 트레이드설은 수면 아래로 내려앉았고, 실제 유타는 마카넨에게 거액을 안겼다. 올 시즌 1800만 달러였던 마카넨의 연봉은 2400만 달러나 인상됐고, 계약기간 내내 옵션 없이 전액을 보장한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로써 올 시즌 마카넨의 이적은 규정상 불가능하게 됐다. 연장 계약을 맺은 선수는 6개월 동안 트레이드될 수 없으며, 2024-2025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2025년 2월 6일이다. 다만, ‘ESPN’은 “소식통에 따르면 유타는 최근 몇 달 동안 트레이드 시나리오를 만들었지만, 마카넨 트레이드에 대해 진지하게 문의한 팀은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소문과 달리 유타와의 동행을 이어가게 된 마카넨은 “유타는 2년 전 트레이드됐을 때 나를 환영해 줬던 팀이다. 구단주부터 사무국, 윌 하디 감독까지 모든 구성원이 나에게 믿음을 보내줬다. 익숙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계속 농구를 할 수 있게 됐다. 유타가 나를 인간으로서,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마카넨은 이어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지만, 농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소문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진 않았다. 올 시즌을 유타에서만 치를 수 있어서 기분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핀란드 출신 마카넨은 2017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지명된 직후 시카고 불스로 트레이드됐다. 빅딜을 통해 마카넨과 잭 라빈, 크리스 던이 시카고로 향했다. 시카고에서는 지미 버틀러, 저스틴 패튼이 미네소타로 이적했다.

시카고-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총 5시즌 평균 15.4점을 기록했던 마카넨은 2022년 유타로 트레이드된 후 기량이 만개했다. 2022-2023시즌에 25.6점 3점슛 3개 8.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올스타에 선정됐고, 기량발전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역시 23.2점 3점슛 3.2개 8.2리바운드로 활약해 포워드 보강이 필요한 팀들이 영입을 추진할 거란 전망이 나왔지만, 2024-2025시즌 역시 유타의 핵심 전력으로 뛰게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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