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홍성한 기자]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가 '드림팀 경험 없는 NBA 스타 10인'에 가장 먼저 소개됐다. 또 누가 있었을까.

현지 언론 '클러치 포인트'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놀랍게도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에서 한 번도 뛰지 못한 NBA 스타 10인'이라는 기사를 게재, 눈길을 끌었다.

세계 농구 최강국인 미국. 그만큼 이름값이 높은 슈퍼스타들만이 '드림팀'에 합류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 역시 '킹'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부터 케빈 듀란트(피닉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앤서니 데이비스(레이커스) 등 최정예 멤버로 명단을 꾸렸다.

그러나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드림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스타들도 있었다. '클러치 포인트'가 가장 먼저 언급한 이는 레너드였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을 소화했지만, 갑작스럽게 하차 의사를 전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 여파로 알려졌다.

'클러치 포인트'는 "레너드가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모습은 결코 볼 수 없을 것 같다. 파이널 MVP를 두 번이나 수상한 그는 뛰어난 수비와 득점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부상으로 인해 국가를 대표할 기회를 잃고 있다"라고 바라봤다.

두 번째로는 NBA 통산 득점 2위(3만 8387점)에 올라 있는 레전드, 카림 압둘자바(은퇴)가 언급됐다. "압둘자바는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뛸 기회를 얻었지만, 인종적 불평등에 맞서기 위해 보이콧을 선언했다"라는 게 '클러치 포인트'의 설명이었다.

세 번째 주인공은 윌트 체임벌린(은퇴)이였다. 체임벌린은 1959-1960시즌 필라델피아 워리어스에서 데뷔, 37.6점 27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7.6점은 한 시즌 평균 득점 역대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신인상과 MVP를 동시에 따낸 역대 최초의 선수로도 이름을 남긴 전설이다. 


이어 줄리어스 어빙, 데니스 로드맨, 크리스 웨버, 라마커스 알드리지(이상 은퇴)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현역 선수로 2010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존 월이 소개됐다. 워싱턴 위저즈에 지명된 그는 공격과 수비 능력을 모두 갖춘 포인트가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숨에 간판스타로 떠올랐고, 올스타에도 5차례 선정된 바 있다. 그의 발목을 잡은 건 부상이었다. 기량이 급격하게 하락한 월은 현재 다시 NBA에 복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끝으로 9위와 10위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덩크왕 블레이크 그리핀(은퇴)과 한때 아디다스 광고 모델로 주목을 받았던 길버트 아레나스(은퇴)가 차지했다.

#사진_AP/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17건, 페이지 : 34/5142
    • [뉴스] '신태용 매직은 계속된다' 인도네시아, '강..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신따이용 매직'이 계속되고 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6일(한국시각) 사우디 제다의 킹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24-09-06 09:28:00]
    • [뉴스] 라이더컵 유럽팀 맏형 로즈, 람한테 “선발 ..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지난해 유럽-미국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서 유럽팀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44세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유럽팀 핵심 전력이었던 LIV 골프 욘 람(스페인)에게 내년 라이더컵에 ..

      [24-09-06 08:15:00]
    • [뉴스] 피겨 서민규, 시즌 첫 주니어 GP서 쇼트 ..

      7일 프리스케이팅서 메달 도전…여자 싱글 김유재는 4위(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샛별 서민규(경신고)가 올 시즌 처음으로 참가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다.서..

      [24-09-06 08:15:00]
    • [뉴스] [패럴림픽] '보치아 혼성 2위' 정호원·강..

      강선희 “정호원 2관왕 무산 아쉬워“…정호원 “누나에게 금메달 약속했는데“(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아쉽게 2024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혼성페어(스포츠등급 BC3) 금메달을 놓친 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

      [24-09-06 08:15:00]
    • [뉴스] [패럴림픽] 말수 없던 김기태, 탁구로 세계..

      지적 장애 진단에도 놓지 않은 탁구채…3번째 패럴림픽에서 우뚝(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평소 말수가 없고 매사에 소극적이던 김기태(26·서울특별시청)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 김종섭 씨의 손을 잡고 탁구장..

      [24-09-06 08:14:00]
    • [뉴스] [패럴림픽] 8년 만에 돌아온 유도 이민재,..

      “아빠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는데…“(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시각장애 유도선수 이민재(33·평택시청)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4위에 올랐다.이민재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

      [24-09-06 08:14:00]
    • [뉴스]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 김기태가 해냈다..

      준결승서 세계 랭킹 1위 꺾더니 결승서 대만 전보옌에게 역전승한국, 금메달 5개로 목표 조기 달성(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탁구 차세대 에이스 김기태(26·서울특별시청)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

      [24-09-06 08:14:00]
    • [뉴스] 죄다 실패한 필승조. 9라운드→2차 드래프트..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필승조로 쓰려고 했던 투수들이 죄다 부진하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었다.원래 내년시즌에나 쓰려고 했던 히든 카드. 2차 드래프트로 영입했던 오른손 유망주 이종..

      [24-09-06 07:40:00]
    • [뉴스] 문체위“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재검토 의견서,교..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5일 소관위원회인 국회 교육위원회에 전달했다.문체위는 이날 여야 합의에 따라 학생선수가 일정기준의 학업성적에 도달하지..

      [24-09-06 07:39:00]
    • [뉴스]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운 복귀 시즌, 그래도 ..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만족'이란 단어는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12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온 류현진(한화 이글스). 5일까지 25경기 143⅓이닝을 소화한 그의 성적은 8승8패, 평균자책점 3.89다. ..

      [24-09-06 07:00: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