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현실이 될지 미지수지만 토트넘의 2024~2025시즌 꿈의 25인 스쿼드가 공개됐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25일(한국시각)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5인 로스터에 3명의 잠재적인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면서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이번 여름 새 영입은 18세의 신예 아치 그레이 뿐이었다.

'익스프레스'가 공개한 3명은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털 팰리스), 코너 갤러거(첼시)다. 모두가 토트넘의 영입리스트에 이름이 오르내린 인물이다.

첼시 유스 출신인 솔란케는 리버풀을 거쳐 2019년 1월 본머스에 둥지를 틀었다. 리버풀에서 27경기에 출전에 그친 그는 본머스에서 216경기에 출전해 77골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첫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17골)보다 두 골 더 많은 19골을 터트리며 득점 부문 공동 4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잃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력 보강없이 손흥민과 히샬리송으로 그 자리를 메웠다. 그러나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에제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2020년 8월 팰리스로 둥지를 옮겼다. 계약기간은 5년이었지만 지난해 11월 2027년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이적을 염두에 두고 '바이아웃'을 책정했다. 팰리스에 6000만파운드(1070억원)를 지불하면 에제 영입이 가능하다. 다니엘 레비 회장의 결정에 달렸지만 에제는 맨시티도 노리고 있어 쉽지는 않다.

지막은 갤러거다. 갤러거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다. 그는 지난해 여름에 이어 올해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도 토트넘이 영입을 노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원픽'이다.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 위반에 직면해 있는 첼시도 전향적인 입장이다. 하지만 이적료로 5000만파운드(약 890억원)를 요구하고 있어 간극이 크다.

첼시는 선수들을 매각해 손실 부분을 만회해야 한다. 유스 출신을 이적시킬 경우 벌어들인 이적료는 '순수 이익'으로 잡히게 돼 최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내년 6월 첼시와 계약이 끝나는 갤러거는 바로 첼시 유스 출신이다.

영입이 있으면 '아웃'도 있어야 한다. '익스프레스'는 히샬리송과 지오바니 로셀소의 이적으로 토트넘이 1억1500만파운드(약 2050억원)을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히샬리송은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 로셀소는 애스턴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에메르송 로얄, 제드 스펜스, 브리안 힐 등도 방출 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다.

'익스프레스'는 '굴리엘모 비카리오, 크리스티안 로메로, 제임스 매디슨, 손흥민이라는 핵심 선수와 함께 선수단 깊이를 개선할 몇 명의 영입만 더 이루어진다면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약속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토트넘 2024~2025시즌 꿈의 25인 로스터(익스프레스)

▶GK=브랜든 오스틴, 프레이저 포스터, 굴리엘모 비카리오, 알피 화이트먼

▶DF=벤 데이비스, 라두 드라구신, 아치 그레이,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데스티니 우도지, 미키 판 더 펜

▶MF=로드리고 벤탄쿠르, 루카스 베리발, 이브스 비수마, 코너 갤러거, 제임스 매디슨, 파페 사르, 올리버 스킵

▶FW=에베레치 에제,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도미닉 솔란케, 마노르 솔로몬, 손흥민, 티모 베르너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94건, 페이지 : 34/5140
    • [뉴스] [SC 현장]'비상' 업그레이드 된 유럽파 ..

      [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하지만 부상으로 경기에서 중도 하차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24-09-05 21:35:00]
    • [뉴스] [24 박신자컵] 마치다 루이 "한국과 일본..

      마치다 루이가 후지쯔의 승리를 견인했다.후지쯔 레드웨이브스는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97-70으로 승리했다. 마치다 루이가 5점 7어시스..

      [24-09-05 21:12:14]
    • [뉴스] [24 박신자컵] 버크 토즈 감독 "일본 농..

      후지쯔가 4연승으로 조별예선을 마무리했다.후지쯔 레드웨이브스는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97-70으로 승리했다. 버크 토즈 감독은 “초반에..

      [24-09-05 21:06:51]
    • [뉴스] 칼 갈고 나온 김광현 LG전 4연패 끝내나...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SG 랜더스 김광현이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김광현은 5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5안타 4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

      [24-09-05 21:06:00]
    • [뉴스] [24 박신자컵] 하상윤 감독 "상대의 스피..

      삼성생명이 후지쯔에 대패를 당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후지쯔 레드웨이브스와의 경기에서 70-97로 졌다. 하상윤 감독은 “앞선에서 너무 밀리다 ..

      [24-09-05 21:04:22]
    • [뉴스] [팔레스타인전 전반 리뷰]“이강인만 보였다“..

      [상암=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어수선한 분위기는 그대로 그라운드에 투영됐다. 첫 경기에 대한 부담도 컸다. 10년 만에 홍명보 A대표팀 감독 시대가 열렸다.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첫 단추였다. 그러나 ..

      [24-09-05 20:54:00]
    • [뉴스] '비상! 갈락티코 3기 붕괴 위기?'...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레알 마드리드 동료 사이의 논쟁이 발생했다. 인종차별과 월드컵이라는 큰 주제로 의견이 엇갈렸다.레알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지난 3일(한국시각)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2030년 스..

      [24-09-05 20:47:00]
    • [뉴스] [24 박신자컵] 후지쯔, 삼성생명 잡고 4..

      후지쯔가 조 1위를 확정지었다.후지쯔 레드웨이브스는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97-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후지쯔는 4전 전승을 기..

      [24-09-05 20:33:33]
    • [뉴스] [24박신자컵] ‘빛바랜 이해란 더블더블’ ..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삼성생명이 후지쯔에 완패를 당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후지쯔 레드웨이브와의 경기에서 70-97로 패했다. 이해란(19점 ..

      [24-09-05 20:30:10]
    • [뉴스] [파리패럴림픽] '3관왕 도전은 LA에서!'..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패럴림픽 3관왕은 2028 LA에서!'2024년 파리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처음으로 2관왕에 오른 사격의 '에이스 스나이퍼' 박진호(47·강릉시청)가 3관왕까지 노렸으나 아쉽게 6..

      [24-09-05 20:17: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