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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케베 알루마(26, 206cm)가 NBA 서머리그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2024 NBA 솔트레이크시티 서머리그가 9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9일과 10일 이틀 동안 4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반가운 얼굴이 서머리그 무대를 누비고 있다. 지난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뛰었던 알루마다.

현대모비스와 결별한 알루마는 류큐 골든 킹스와 계약, 일본 B.리그로 향했다. 그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서머리그 로스터에 합류하며 일본으로 가기 전 서머리그에서 뛰게 됐다. 만약, 서머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NBA 팀들의 오퍼를 기대해볼 수 있다.

필라델피아는 9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첫 경기에서 102-92로 승리했다. 알루마는 16분 20초 동안 1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출전 시간 대비 최고의 효율을 뽐냈다. 3점슛 1개 포함 야투 5개를 던져 모두 성공시켰다.

1쿼터 중반 처음으로 투입된 알루마는 뱅크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알루마가 가장 돋보인 건 2쿼터였다. 3점슛을 터트린데 이어 레이업을 얹어 놨다. 이후 또 한번 돌파를 성공시키며 7점을 몰아쳤다. 후반 들어서도 득점과 리바운드를 꾸준히 적립, 필라델피아의 서머리그 첫 승리에 힘을 보탰다.

10일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도 알루마의 활약은 계속 됐다. 알루마는 17분 15초를 뛰며 15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의 기록을 남겼다. 3점슛 1개 포함 야투 9개 중 7개가 림을 갈랐다. 출전 시간을 고려했을 때 영양가 만점의 활약이었다. 필라델피아는 85-87로 패했다.

교체 투입된 알루마는 1쿼터 막판 팁인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2쿼터에는 레이업으로 연속 득점을 올렸고, 후반 들어 골밑에서 훅슛을 성공시켰다. 알루마가 빛난 건 승부처 4쿼터였다. 3점슛과 돌파로 득점을 올렸고, 또 한번 팁인을 집어넣었다. 필라델피아는 접전 끝에 멤피스에 패했지만 알루마는 4쿼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서머리그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알루마. 현재 기세를 이어 NBA의 문을 두드릴 수 있을까. 필라델피아는 오는 11일 유타 재즈를 상대로 솔트레이크시티 서머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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