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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상한 토트넘 홋스퍼다. 아니, 다니엘 레비 회장의 성향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손흥민에 대한 '홀대'는 계속되고 있다. 연장 재계약 협상은 제대로 되지 않는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기량을 1년 더 지켜볼 가능성이 높다. 연장 옵션 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다. 2025년 여름까지 계약된 손흥민은 2026년 여름까지 묶어둘 수 있다.

더욱 큰 문제는 토트넘의 관심이 손흥민의 재계약에 있지 않다는 점이다. '에이스 리더'로 대체 불가능한 선수가 손흥민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미 '잡은 물고기' 취급을 하고 있다.

이번 여름 토트넘은 대대적 팀 개편이 필요하다. 토트넘의 시선은 '제2의 살라'로 불리는 아이슬란드 출신 세리에 A 스트라이커 알베르트 구드문손(제노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TBR은 '다니엘 레비 회장은 최근 이적시장에서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여름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프리미어리그 빅4 진입을 위한 선수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구드문드손은 인터 밀란의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이적료가 문제다. 제노아는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하고 있고, 인터 밀란은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선수를 팔아야 한다. 때문에 제노아는 토트넘이 데려가기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

매체는 '구드문드손은 지금이 최고 기량이 아니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있고, 이번 여름 이적한다는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며 '모하메드 살라가 AS 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했을 때, 살라는 최고의 클럽에서 최고의 시스템으로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시켰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 구드문드손도 그런 도약을 할 수 있다. 그의 자질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향후 몇 년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토트넘 성향에서도 딱 맞는다. 이적료는 과도하지 않다. 토트넘은 정상급 중앙 스트라이커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다. 가장 적합한 선수는 브렌트포드 이반 토니다. 단,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 안팎이다. 레비 회장은 더 적은 돈으로 '가성비'있는 선수를 데려오고 싶어한다.

손흥민에 대한 재계약 정책도 마찬가지다. 그는 토트넘 전설의 반열에 올라가는 선수다.

현재 가치도 중요하지만, 손흥민과 같은 레전드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토트넘의 장기 플랜도 필요하다. 하지만, 짠돌이 다니엘 레비는 계산기에 목매고 있다.

때문에 영국 현지매체 팀 토크는 '토트넘은 연장옵션 계약을 발동해 2026년까지 팀 최고 선수를 데리고 있을 수 있다. 내년 33세가 되는 손흥민의 기량 유지 여부를 좀 더 보고 싶어한다. 사우디에 강력한 러브콜이 오기 때문에 2025년 여름 매각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기본적으로 '레전드'에 대한 대우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데, 레비 회장의 스타일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제2의 살라'라 불리는 구드문드손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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