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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러셀이 레이커스 잔류를 결정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가드 디안젤로 러셀이 플레이어 옵션 발동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플레이어 옵션이란 선수에게 주어지는 계약 조건으로 선수가 1년 재계약을 원하면 할 수 있고, 거절하면 FA 시장에 나가는 룰이다. 러셀은 2024-2025시즌 1860만 달러 규모의 플레이어 옵션이 있었다. 이를 실행하며 레이커스 잔류를 선택했다.

러셀이 잔류를 선택한 이유는 JJ 레딕 감독 선임이 컸다고 한다. 러셀은 레이커스의 차기 감독에 대해 관심을 뒀고, 레딕 감독 선임이 결정되자, 레이커스 잔류를 결정했다고 한다. 러셀은 레딕 감독을 높게 평가한 인물 중 하나였다.

또 레이커스에 대한 애정도 있고, 목표는 NBA 우승이기 때문에 레이커스 잔류를 선택했다고 한다.

러셀은 2023-2024시즌 기복이 심한 시즌을 보냈다. 잘할 때는 레이커스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부진할 때는 팀의 마이너스였다. 시즌 기록은 평균 18점 6.3어시스트로 준수한 기록을 남겼으나, 문제는 플레이오프였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러셀은 5경기 평균 14.2점 4.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실망스러운 활약을 펼쳤다. 러셀의 부진이 레이커스의 탈락 원인 중 하나였다.

레이커스는 꾸준히 러셀 포지션의 트레이드를 노렸다. 잭 라빈, 디종테 머레이 등 다양한 선수들과 루머가 나왔다.

이번에도 같은 상황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러셀이 레이커스 잔류를 선택했지만, 레이커스는 러셀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러셀과 레이커스의 인연이 끊어질 듯,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과연 다음 시즌에도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러셀을 볼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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