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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사인 CJ그룹이 2024년 파리올림픽에 도전하는 TEAM CJ(팀CJ) 올림피언 삼총사를 발표했다.

24일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숨이 멎을 듯한 환상 프리즈를 선보이는 '한국 브레이킹의 역사' 김홍열(홍텐), 도쿄올림픽 이후 월드챔피언으로 급성장한 '수영괴물' 황선우, 2016년 리우올림픽 이후 시련에 굴하지 않고 부활한 골프 안병훈이 '꿈의 무대' 파리에서 최고의 순간에 도전한다.

▶TEAM CJ 맏형, '브레이킹 레전드' 홍텐의 첫 올림픽

대한민국 '브레이킹 전설' 김홍열(홍텐)은 24일(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2차 대회 비보이 부문 3위에 오르며 파리행 티켓을 따냈다.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1차 대회 4위로 38포인트를 얻은 김홍열은 2차 대회 3위로 41포인트를 추가, 합산 79포인트 최종 2위로 총 10명에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성공했다.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에 이어 대한민국 브레이킹 선수 유일의 올림픽 본선행 역사를 썼다. 2001년 세계 무대에 데뷔한 김홍열은 대한민국 브레이킹 1세대 대표 비보이다. 24년 경력의 베테랑, 서른아홉의 나이에도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창의적인 연기로 10~20대 어린 선수들에게 한치 밀리지 않는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세계 3대 브레이킹 대회 중 하나인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서도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CJ그룹은 브레이킹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확정된 2021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브레이킹 종목의 선수와 팀(크루)을 후원해왔으며, 올림픽 도전을 망설이던 김홍열에 대한 개인 후원도 시작했다. 김홍열이 시상대에 오르는 역사를 쓸 수 있도록 파리 현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홍열은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사상 최초의 올림픽 본선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면서 “파리올림픽은 나의 새로운 도전의 무대다. 스포츠선수들의 꿈의 무대에서 드라마틱하게 금메달을 따고 싶다. 최초의 도전을 함께하는 CJ그룹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수영괴물' 황선우, 첫 올림픽 메달 정조준

대한민국 수영 간판 황선우는 도쿄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에 나선다. 황선우는 “파리에서 한국수영이 런던올림픽(박태환 자유형 200-400m 은) 이후 12년 만에 포디움에 오르는 역사를 쓰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자유형 100-200m, 계영 800m 등 3종목에 나서는 황선우는 전종목 포디움에 도전한다.

CJ는 2021년 2월 서울체고 재학중이던 황선우의 첫 후원사로 인연을 맺은 후 4년째 메인 후원사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는 대한수영연맹의 공식 파트너로서 황선우, 김우민을 비롯한 수영 황금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며 대한민국 수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CJ의 후원에 힘입어 황선우와 수영대표팀은 항저우아시안게임, 2024 도하세계수영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파리올림픽에서도 가장 뜨거운 주목받는 종목으로 떠올랐다. 황선우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매번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 특히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주시는 메인 후원사 CJ그룹에 감사드린다“면서 “파리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두 번째 올림픽 도전 '빅벤' 안병훈

골프 안병훈은 2016년 리우올림픽에 이어 8년 만에 올림픽 필드에 복귀했다. 지난달 17일 기준 세계랭킹 27위, 한국 선수 중 2위를 기록하며 파리 올림픽 티켓을 확보했다. 2020년 투어 카드를 잃으며 1년간 콘페리 투어를 뛰었고, PGA 투어 복귀를 위해 스윙도 바꾸고, 복싱과 식이 조절을 하며 절치부심했던 '빅 벤' 안병훈의 부활이다. 안병훈은 올 시즌 준우승 1번, '톱5' 4회를 기록하며 세계랭킹을 끌어올려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승부사' 드라마를 연출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레전드' 안재형 감독의 2세인 안병훈은 2009년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으로 주목 받았고, 2015년 이후 CJ그룹의 든든한 후원 속에 10년째 세계 무대에서 활약중이다. 안병훈은 “2016년 리우올림픽 이후 다시 2024년 파리올림픽에 참가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면서 “2번의 올림픽을 CJ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올림픽에서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그룹은 '글로벌 넘버1'에 도전하는 유망주를 후원하는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TEAM CJ'를 이끌고 있다. 선수 개인뿐 아니라 종목 전체의 세계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전폭적인 지원도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사 자격으로 올림픽 기간중 파리 현지 운영되는 '코리아하우스'를 메인 후원하며 K-컬처를 대표하는 K-푸드, K-팝, K-무비, K-드라마, K-뷰티 등 5가지 영역의 CJ 대표 콘텐츠를 보고 만질 수 있는 CJ ZONE과 한국 전통 시장에서 영감받은 비비고 푸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K-콘텐츠를 전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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