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스텍 감독님, 보고 계시죠?'

'고교특급' 양민혁(18·토트넘)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에 뽑힌 사실을 현지에서도 조명했다.

양민혁은 26일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이 공개한 9월 A매치 최종명단 26인에 깜짝 포함했다. 한국은 9월5일 팔레스타인, 9일 오만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1~2차전을 치른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웹사이트 '스퍼스웹'은 이날 “토트넘의 여름 영입생인 양민혁은 이번시즌 강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통해 한국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양민혁이 올해 강원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해 28경기에서 8골5도움을 올리는 활약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스퍼스웹'은 “양민혁의 퍼포먼스는 유럽 클럽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며 “토트넘은 양민혁을 영입하기 위해 400만유로(약 60억원)가량을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유럽으로 큰 움직임을 가져가기 전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며 “양민혁은 A매치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길 바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토트넘의 친선전에서 당시 토트넘 수비수였던 에메르송 로얄(현 AC밀란)을 꼼짝 못하게 하는 드리블을 선보였단 사실도 재조명했다.

'스퍼스웹'은 “이번 대표팀 발탁은 놀랍지 않다. 양민혁은 이번시즌 K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양민혁의 발탁에 대해 “충분히 대표팀에 들어올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가장 좋았던 7월에 비해 (폼이)떨어진 점이 있지만, 그동안 보여준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대표팀에 들어올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 어린 선수인 양민혁에게 기회를 줄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며 “양민혁은 우리 모두가 기대를 거는 선수다. 대표팀에도 잘해주길 기대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양민혁은 강원 구단을 통해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코칭스태프, 팬 여러분, 팀 동료 형들 등 대표팀 선발에 도움을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겠다.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내년 1월 소속팀 동료가 되는 손흥민과 미리 한솥밥을 먹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140건, 페이지 : 339/5114
    • [뉴스] “흥민이형 강인이 골도 넣고 좋은 선수 많아..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기대를 하고 있지는 않아요.“ 이동경(27·김천상무)이 대표팀 발표 전날 열린 경기에서 멋진 골을 폭발했다. 다만 최근 경기력이 썩 만족스럽지 않았고 팀도 무승부에 그쳤기 때문인지 이동경..

      [24-08-27 05:30:00]
    • [뉴스] [오피셜]'포스텍 스승님 저도 EPL 왔습니..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맷 오라일리가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으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적으로 재회하게 됐다.브라이튼은 2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라일리 영입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24-08-27 04:47:00]
    • [뉴스] 버튼 영입 KCC, 떠오르는 ‘에밋 GO’의..

      비시즌 가장 큰 화젯거리중 하나는 외국인선수다. 어느 팀이 누구를 데려왔느냐에 따라 다음시즌 전력 기상도 및 각팀별 색깔을 예측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KCC는 최근 그 어떤 팀보다도 많은 주목을 받고..

      [24-08-27 01:18:50]
    • [뉴스] [8월호] 필라델피아 신흥 빅3, 우승 꿈 ..

      필라델피아에서 새로운 빅3가 뭉쳤다. 빅3의 시대가 저물고 있는데 필라델피아는 시대 역행을 외쳤다. 이들의 조합에 대한 걱정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관건은 여러 변수를 딛고 40년 넘은 우승 갈증을 풀 수 있을지다..

      [24-08-27 00:54:07]
    • [뉴스] [8월호] 폴 조지 X 필라델피아, 다시 그..

      폴 조지가 동부로 돌아왔다. 폴 조지의 커리어 5번째 팀은 필라델피아다. 1983년 이후 40년 넘게 우승에 목마른 필라델피아는 폴 조지의 합류와 함께 다시 우승을 꿈꾼다. 폴 조지의 새 등번호는 그의 우승 코비 브..

      [24-08-27 00:49:17]
    • [뉴스] 日 선수가 맨시티 간다고? 일주일 만에 일본..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 후루하시 쿄고가 아닌 아이슬란드 유망주 영입에 더 관심이 있다.이번 여름 맨시티는 엘링 홀란의 파트너이자 최고의 백업 자원이었던 훌리안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

      [24-08-27 00:40:00]
    • [뉴스] 서로의 길을 응원하는 고3 전다빈-이수연-백..

      “모두 꽃길만 걸었으면 한다.” 2006년생 동갑내기 전다빈, 이수연, 백채희(이상 중앙여고)가 한 목소리를 냈다. 중앙여고는 현재 삼척에서 열리고 있는 제35회 CBS배 중고배구대회에 참가 중이다. 전주근영여고, ..

      [24-08-27 00:00:43]
    • [뉴스] 아본단자 감독의 세 번째 우승 도전 "전지훈..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튀르키예 리그 페네르바체를 비롯해 다양한 리그와 여러 국가대표팀을 지도하며 ‘명장’으로 꼽혔던 지도자다. V-리그 3년차를 맞이하는 아본단자 감독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이 목표..

      [24-08-26 23:28:07]
    • [뉴스] 상하이 전지훈련 돌입한 흥국생명, 우승을 향..

      흥국생명은 2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25일 11시 10분 비행기로 서해 바다를 넘어왔지만, 일정이 조금씩 딜레이됐다. 푸동 공항은 상하이의 가장 동쪽에 위치해 있고, 전지훈련이 진행되는 칭..

      [24-08-26 23:24:47]
    • [뉴스] IBK기업은행의 새 주장 황민경의 바람 "운..

      IBK기업은행의 새로운 주장 황민경이 2024-25시즌 바람으로 우승을 꼽았다.황민경은 26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일본 SV.리그 팀 도요타 오토바디 퀸세이즈와 전지훈련 연습 경기를 앞두고 “지난 시즌에는 다들 부..

      [24-08-26 23:22:28]
    이전10페이지  | 331 | 332 | 333 | 334 | 335 | 336 | 337 | 338 | 339 | 3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