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내 목표는 1000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목표를 공개했다.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각)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UR.CRISTIANO에서 리오 퍼디낸드와의 대담을 통해 이같은 목표를 공개했다. 호날두는 현재 899골을 기록 중이다. 퍼디낸드는 “그럼 몇살까지 뛸 것인가“라고 물었고, 호날두는 “41? 모르겠다. 부상이 없다면 충분히 가능한 목표“라고 했다. 호날두는 “축구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기록은 900골을 달성하는 것이었다. 이후 내 도전은 1000골이 될 것“이라며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나는 내가 넣은 모든 골이 영상으로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것이 진짜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했다. 아마도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는 펠레에 대해 언급한 듯 하다. 펠레는 1200골이 넘는 득점을 했지만, 상당 부분은 기록되지 않은 친선경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브라질과 펠레 측은 이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포르투갈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시점은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2~3년 후 은퇴할지 모르겠지만, 아마 알 나스르에서 은퇴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표팀에 관해서도 “대표팀을 떠날 때, 나는 누구에게도 미리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것은 매우 즉흥적인 결정이 되겠지만 동시에 매우 현명한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중미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열어놓은 셈이다.

호날두는 최근 유튜버가 됐다. 호날두는 21일 'UR' 이라는 채널을 개설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채널을 소개하는 영상물을 시작으로, 자신의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서로 좋아하는 관심사를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는 영상,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축구 인생 일대기를 소개하는 영상 등 19개를 빠르게 업로드시켰다.

호날두는 전 인류 중 SNS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사람이다. 그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무려 9억1700만명의 팔로워를 갖고 있다.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런 호날두가 유튜브를 개설한 만큼 단숨에 구독자가 늘어났다. 반응은 뜨거웠다. 채널 개설 1시간 24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유튜브는 10만 구독자를 기록하면 '실버 버튼', 100만 구독자를 기록하면 '골드 버튼'을 주는데 호날두는 가장 빠른 시간에 '골드 버튼'을 받은 이가 됐다. 종전 기록은 K팝 스타인 블랙핑크 제니의 7시간이다. 호날두는 곧바로 골드 버튼을 받아 자신의 자녀들에게 자랑하는 영상까지 올렸다. 놀라운 증가세에 호날두의 구독자를 실시간 중계하는 유튜브 채널까지 생겼다.

현재 호날두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5130만명에 달한다. 호날두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그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를 모두 정복했고,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다섯번이나 수상했다. 놀라운 경력과는 상반된 유아틱하고,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비판의 중심에 서기도 하지만, 특유의 당당함과 셀럽적인 면모로 인해 SNS에서만큼은 메시를 압도하고 있다.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에서 다시 한 번 호날두 파워를 과시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7건, 페이지 : 338/5072
    • [뉴스] '사격황제'진종오 의원↔이기흥 대한체육회장 ..

      [국회(여의도)=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장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강하게 압박했다.22일 국회 본관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 의원..

      [24-10-22 15:32:00]
    • [뉴스] 'LG 시즌 종료 기다렸나' NC 이호준 감..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호부지' 이호준이 감독으로 NC 다이노스에 돌아온다.NC 구단은 22일 제 4대 감독으로 이호준 현 LG 트윈스 수석코치를 낙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3년으로 신임 감독으로서는..

      [24-10-22 15:32:00]
    • [뉴스] '충격 반전' “자기 이익 위해 뛴다“+“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부주장 제임스 매디슨이 토트넘의 경기력 부진 원인일 수 있다는 지적이 등장했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22일(한국시각) '매디슨이 토트넘 퇴출 위기에 처했다'라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지난..

      [24-10-22 15:20:00]
    • [뉴스] '제주전 환상골' 김진규, 9월 K리그 '마..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김진규가 2024시즌 9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동원F&B가 후원하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24-10-22 15:01:00]
    • [뉴스] ‘턴 오버’ 소속 정희현, 일본 B3 쇼난과..

      [점프볼=조영두 기자] ‘턴 오버’ 소속 정희현(24, 203cm)이 일본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다.일본 B.리그 B3(3부 리그) 쇼난 유나이티드 BC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희현 영입을 발표했다. 휘문..

      [24-10-22 14:55:34]
    • [뉴스] “귈러, 유벤투스에 온 걸 환영해“ 레알팬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1일,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기습 오피셜'이 감행돼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유벤투스 영문 'X'(구 트위터)는 정장 차림으로 공항에 있는 레알마드리드..

      [24-10-22 14:47:00]
    • [뉴스] “SON 대신 '찰칵', 레알의 함정“ '7..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분명 토트넘으로선 매혹적인 제안이다. 현금화 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인다.스페인 출신의 페드로 포로는 지난해 1월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임대 후 완전 이적 과정을 거쳤다. 이적료는 3..

      [24-10-22 14:47:00]
    • [뉴스] 최악은 피했다…KS1 서스펜디드+KS2 순연..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중단 결정.하루 뒤 다시 이어진 우천 순연 결정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박 감독은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

      [24-10-22 14:34:00]
    • [뉴스] 울산 엉덩이 보인다 → 윤정환은 아직 배고프..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강원FC는 올 시즌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하지만 윤정환 강원 감독은 아직 배고프다. 강원 역대 최고 성적을 넘어 내심 우승까지 바라본다. 4경기 남은 시점에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선두..

      [24-10-22 14:17:00]
    이전10페이지  | 331 | 332 | 333 | 334 | 335 | 336 | 337 | 338 | 339 | 3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