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남녀 싱글 2위 김현겸, 김서영도 AG 대표팀 승선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고려대)과 김현겸(한광고), 여자 싱글 김채연(수리고), 김서영(수리고)이 내년 2월에 열리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차준환은 11일 경남 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8.57점, 예술점수(PCS) 87.41점, 감점 1점, 합계 174.98점을 받았다.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 점수 83.95점을 합친 최종 총점 258.93점으로 1위에 올랐다.김현겸은 최종 총점 235.70점으로 최종 2위를 기록하면서 이 종목 상위 2명에게 주는 아시안게임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차준환은 첫 번째 점프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뛰었지만, 두 번째 고난도 점프 과제 쿼드러플 토루프 점프에서 넘어져 감점받았다.그러나 이어진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악셀을 클린 처리하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스텝시퀀스(레벨4)로 전반부 연기를 마친 차준환은 트리플 플립-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문제 없이 뛰었다.이어 트리플 플립 점프를 시도하다 스텝이 엉키면서 싱글(한 바퀴)로 처리했지만, 코레오 시퀀스,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3),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을 우아하게 처리하며 안무를 마쳤다.차준환은 이번 대회 남자 싱글 상위 3명에게 부여되는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출전권도 확보했다.3위 이시형(고려대·220.21점), 4위 차영현(고려대·207.80점)도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2위 김현겸은 대학생 신분이 아니라서 출전 자격이 없다.

이어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선 김채연이 TES 77.45점, PCS 67.88점, 총점 145.33점, 최종 총점 217.66점으로 우승했고, 김서영이 최종 총점 181.68점으로 뒤를 이으면서 상위 2명에게 주는 AG 출전권을 받았다.김채연은 올 클린 연기를 펼쳤다.더블 악셀, 트리플 루프,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살코를 모두 클린 처리한 김채연은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레벨 4로 소화하며 물오른 연기를 펼쳤다.후반부에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러츠-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 트리플 플립을 모두 완벽하게 뛰었다.스텝 시퀀스(레벨4), 코레오시퀀스,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등 비점프 과제도 깔끔하게 연기했다.3위는 178.01점을 받은 윤아선(수리고), 4위는 최다빈(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173.99점), 5위는 위서영(고려대·169.19점)이 올랐다.최다빈과 위서영, 김예림(단국대)은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cycle@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84건, 페이지 : 337/5069
    • [뉴스] '2002년 KS 후 22년만에 LG와 삼성..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끝장 승부의 승자는 LG 트윈스였다.LG가 KT 위즈를 꺾고 대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서 4대1로 승리해 시리즈 전적 3승2..

      [24-10-11 21:13:00]
    • [뉴스] '너무 뼈아팠던 치명타' 딱 1번의 무사 만..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강철 감독은 왜 문상철이 아닌 김상수를 택했을까.KT 위즈의 가을 여정이 마무리 됐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잘 싸웠지만, 한 번만 더 이기면 새로운 역사를 또 쓸 수 있다는 생각에 의..

      [24-10-11 21:12:00]
    • [뉴스] [NBA] "내가 악성 계약이라고? 부상을 ..

      [점프볼=이규빈 기자] 시몬스가 자신을 향해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미국 현지 매체 '뉴욕 포스트'는 10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의 포워드 벤 시몬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2023-2024시즌, 부상으로..

      [24-10-11 21:01:32]
    • [뉴스] '5.1이닝 1자책→ 6이닝 1실점 첫 QS..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젠 확실히 '빅 게임 투수'로 거듭났다.LG 트윈스의 임찬규가 5차전서 데뷔 첫 포스트시즌 퀄리티스타트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한발 당겼다.임찬규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

      [24-10-11 20:33:00]
    • [뉴스] 'FA가 눈앞인데' 엄상백, 가을야구 또 흔..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가을에 힘 못쓴 엄상백. KT의 퀵후크 승부수.KT 위즈 엄상백이 준플레이오프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힘을 내지 못했다.엄상백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

      [24-10-11 19:24:00]
    • [뉴스] V-리그는 외인 감독 전성시대, 또 해외서 ..

      한국 V-리그는 외국인 감독 전성시대다. 하지만 한국인 지도자 역시 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2024-25시즌 V-리그 남자부, 여자부 총 14개 팀에서 외국인 사령탑만 6명이다. 역대 최대 인원이다. 특히 남자..

      [24-10-11 19:08:43]
    • [뉴스] '415경기+164골' '레전드 대우? 역대..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에서 레전드 대우를 받아야 할 손흥민이지만, 구단은 2026년까지만 손흥민과의 동행을 계획하고 있다.영국의 풋볼트랜스퍼는 10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24-10-11 18:11:00]
    • [뉴스] 고교 세터 김관우-국대 MB 최준혁 출격, ..

      49명이 꿈나무들이 V-리그 문들 두드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4~2025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49명이 프로..

      [24-10-11 17:59:01]
    • [뉴스] “어펜져스 '찐'베테랑!“ 구본길,6년만에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뉴 어펜져스 맏형'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6년 만에 전국체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서울 대표로 나선 구본길은 11일 경남 남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펜싱 남자 사브..

      [24-10-11 17:51:00]
    • [뉴스] 선수-관계자 모두 엄지척! 이것이 '부산 골..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의 책무는 다양하다.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용 창출과 수익 방안 마련도 중요하지만,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받은 소비자의 사랑을 환원하는 것도 빠질 수 없다. 모두가..

      [24-10-11 17:40:00]
    이전10페이지  | 331 | 332 | 333 | 334 | 335 | 336 | 337 | 338 | 339 | 3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