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1 14:44:10]
[점프볼=중구/조영두 기자] 하나은행이 새 시즌 WKBL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21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WKBL은 하나은행과 손을 잡았고, 올 시즌 공식 명칭은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로 결정됐다.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에는 WKBL 신상훈 총재와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이 참석했다. 조인서에 서명을 했고, 기념 사진 촬영을 했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27일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신상훈 총재는 “이번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될 것 같다. 아시아쿼터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새로운 선수들이 왔다. 농구 코트에 새로운 바람과 분위기를 일으킬 것 같다. WKBL 모든 구단들이 열심히 훈련했다. 수준 높은 농구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이야기했다.
이승열 은행장은 ”WKBL과 총재님, 구단 관계자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6개 구단 선수들은 개막을 손꼽아 기다렸을 것이다.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팬들은 직관의 재미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하나은행은 타이틀 스폰서로 농구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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