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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야노비치를 이번 시즌에도 NBA 무대에서 볼 수 있을까.


세르비아 출신의 센터 보반 마르야노비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라냐에서 열린 고란 드라기치의 은퇴 경기에 참석했다.


마르야노비치는 224cm의 신장, 240cm의 윙스팬이라는 압도적인 신체조건을 가진 센터다. NBA 드래프트에선 지명받지 못했고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다가 2015-2016시즌 샌안토니오에서 데뷔하며 NBA에 입성했다.


신체조건을 활용, 인사이드에서는 상당한 위력을 발휘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느린 기동력 때문에 기용 폭에 제한이 있다. 현대 농구 흐름이 더욱 많은 활동량과 트랜지션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 10년에 가까운 NBA 커리어 동안 한 팀에 정착하기보다는 여러 팀을 옮기며 6개 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에는 휴스턴에서 14경기 평균 5.1분 출전에 그쳤다.








휴스턴과의 계약이 끝난 뒤 아직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마르야노비치다. 그는 연락을 기다리며 NBA 커리어를 이어가길 원하고 있지만 항상 일이 계획대로 풀리지는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드라기치의 은퇴경기에서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가진 마르야노비치는 “계획을 세울 때마다 그것대로 잘 이뤄지지 않는다. 계획은 항상 바뀌기 마련이다. 여기도 처음에는 비행기로 오고 싶었지만 차로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계획은 없다. 인생의 모든 순간을 즐긴다. NBA에서 계속 뛰길 기다리고 있지만 이뤄지지 않는다면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영화 '존 윅'에 출연하는 등 팬들에게는 단순한 벤치 자원 이상의 존재감을 가졌던 마르야노비치. NBA에서 9시즌을 뛴 마르야노비치가 미국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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