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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역사상 최고의 선수 해리 케인의 잉글랜드가 승리할 것!“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유로2024 잉글랜드-스페인의 결승전을 앞두고 '절친' 해리 케인의 우승을 응원했다.

토트넘 구단은 14일(한국시각) 프리시즌 출근길 선수들을 상대로 '잉글랜드-스페인 중 누가 승리할까'라는 돌발 인터뷰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캡틴 손흥민은 “어렵네요“라면서 “스페인이 유로2024에서 어메이징한 경기를 해왔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잉글랜드가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왜냐하면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해리가 우승해야 하니까“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

손흥민에 이어 등장한 대다수 토트넘 선수들이 잉글랜드의 우승을 예언하고 희망했다. 돌발 인터뷰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흥미롭게도 2대1 스코어를 예상했다.

글랜드는 11일 유로2024 4강에서 네덜란드에 2대1로 승리하며 유로2020에 이어 2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캡틴 케인이 페널티킥을 유도하고 직접 넣는 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의 결승행을 견인했다.

'무관의 황제' 케인이 유로2024를 통해 지긋지긋한 징크스를 깨고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지도 뜨거운 관심이다.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트로피와 유독 인연이 없었다. 2018~2019시즌 토트넘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에 패하며 우승 기회를 놓치더니 트로피를 꿈꾸며 '분데스리가 절대 1강'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지난 시즌에도 케인은 36골로 득점왕에 올랐지만 팀은 3위에 머물렀고,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서도 레알마드리드에 결승행을 내주며 '케인의 저주'라는 말까지 떠돌았다. 잉글랜드 역시 1966년 월드컵 이후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가 없다. 4년 전 유로2020 결승에서 이탈리아와 연장 승부차기 혈투 끝에 우승을 헌납했던 케인의 잉글랜드가 다시 꿈의 도전을 시작한다.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유로2024 운명의 결승전은 15일 오전 4시 독일 올림피아스타티온 베를린에서 펼쳐진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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