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1 18:00:04]
[점프볼=용인/김민수 인터넷기자] 하나은행이 차, 포를 다 떼고 첫 승 도전에 나선다.
부천 하나은행은 1일 용인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하나은행과 삼성생명 모두 첫 경기에서 패하며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하나은행은 주축 선수 3명이 빠진 채 첫 승 도전에 나선다. 지난 경기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한 김정은은 이날 역시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심지어 김시온과 박소희마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다
경기 전 만난 김도완 감독은 “(김)시온이, (박)소희 다 빠져서 선수가 없다. 차포 다 떼고 경기를 한다. 둘 다 무릎이 안 좋다. 소희는 원래 아팠던 부위고, 시온이도 비슷한 부위다. 1라운드 안에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통증이 심하다고 한다. 길게 잡으면 1주일 이상 잡아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정은에 대해서는 “어제(31일) 몸을 풀긴 했다. 근데 80% 정도는 올라왔다고 하는데, 당장 무리시키면 안 되니까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2004년생 선수들이 주인공이 될 것 같다. 그래도 (양)인영이와 진안이 있으니까, 열심히 준비했다. 믿고 맡겨야 할 것 같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이에 맞서는 삼성생명은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임한다. 홈 개막전인 만큼 팬들에게 꼭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승리를 위해서 리바운드 단속이 필수다. 삼성생명은 첫 경기서 BNK썸에게 16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며 승리를 내줬다. 전체 리바운드 또한 24-32로 크게 밀렸다.
하상윤 감독 또한 “첫 경기 때 리바운드로 고전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리바운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진안과 양인영의 리바운드 단속을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키아나가 오프 시즌 때 공격적인 폭발력은 좋았는데, BNK썸과 경기에서 안 나왔다. 오늘(1일)은 선발로 출전한다.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하나은행의 더블포스트에 대해서는 “상대가 더블 포스트기 때문에 (배)혜윤이가 안에서 하면 힘들어할 수도 있다. 좀 더 외곽에서 플레이할 것 같다. 전지훈련 때도 많이 연습했었다”고 해결책을 내놓았다.
*베스트5
삼성생명 : 이주연, 이해란, 강유림, 키아나 스미스, 배혜윤
하나은행 : 정예림, 박진영, 이시다 유즈키, 진안, 양인영
# 사진_WKBL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숏폼] '도영이 실책이 너무 많다' 류중일..
[고척=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도영이가 와서 든든하다. 아쉬운 건 실책이 너무 많다. 내년에는 한 자릿수로 줄였으면 좋겠다.'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을 이끄는 류중일 감독이 국가대표 3루수 김도영 합류를 반겼다..
[24-11-03 07:47:00]
-
[뉴스] '마무리→불펜 핵심 필승조' 롯데 뒷문 책임..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본격적인 스토브리그의 시작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FA 시장이 열린다. 롯데 자이언츠 뒷문을 책임지던 3인방은 FA를 선언할 자격을 갖췄다.KBO가 공시한 2025 FA 자격선수는 총 30명..
[24-11-03 07:41:00]
-
[뉴스] 먼 타지에서 함께 나아가는 동료…경기 전 옥..
[점프볼=울산/홍성한 기자] “상대 팀이어도 항상 서로 의지하고 많은 조언의 메시지를 건넨다.”먼 타지까지와 낯선 환경에서 꿈을 향해 같이 나아가고 있는 외국선수들이 있다. 특히 KBL은 아시아쿼터가 도입된 지 어느..
[24-11-03 07:30:39]
-
[뉴스] '훈련 복귀' SON 오늘밤 11시 애스턴빌..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부상을 털고 오늘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애스턴빌라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격..
[24-11-03 07:26:00]
-
[뉴스] 필승조+만능백업+전천후 투수까지…V12 KI..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우승 축배를 든 지 1주일도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숙제가 밀려오고 있다.KBO가 공시한 2025 FA 자격 선수 명단에 포함된 임기영(31) 장현식(29) 서건창(35)의 거취에 관심이 ..
[24-11-03 06:40:00]
-
[뉴스] “계속 다들 잘해주면…” 탄탄해져가는 흥국생..
흥국생명이 강해져가고 있다. 그 속에서 김연경의 작은 바람이 피어났다.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최근 “나는 베스트7이 아닌 베스트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정립된 팀의 시스템에 따라 누가 들어가든 제몫을 할 수 있는 ..
[24-11-03 06:00:24]
-
[뉴스] [매거진] ‘찍먹 제대로 했다’ 굵고 짧았던..
[점프볼=최창환 기자] 한 시즌이었지만 워낙 강렬했기 때문일까. 디온테 버튼(KCC)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KBL 팬들은 환호했다. 외국선수가 1명만 출전하는 제도에서 스윙맨을 1옵션으로 앞세워 우승할 수 있을지..
[24-11-03 06:00:21]
-
[뉴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손흥민 전매특허 '깽..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캡틴쏜' 손흥민(32·토트넘)이 100% 복귀를 신고했다.토트넘 구단은 2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굿모닝'이라는 글과 함께 영국 런던 엔필드 훈련센터에서 애스턴빌라전 대비 오전 ..
[24-11-03 05:41:00]
-
[뉴스] 쿠바에 2연승 하니 “투타 너무 빨리 올라오..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너무 점수가 안나도 걱정이지만 너무 많이 나와도 걱정이다.한국야구대표팀이 프리미어12를 앞두고 가진 쿠바와의 두차례 평가전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다. 1일엔 투수 8명이 무실점 피칭..
[24-11-03 05:40:00]
-
[뉴스] ‘2경기 68점 19리바운드’ 르브론만큼 강..
[점프볼=정지욱 기자]'평균 34.0점·9.5리바운드·4.0어시스트·3.0스틸·1.5블록슛'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개막 2경기에서 남긴 기록이다. 9월 28일 인천 신한은행과의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
[24-11-03 01:52: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