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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윤정환 강원FC 감독은 이번에도 '우승'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다.

강원은 24일 오후 19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4'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강원은 승점 50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맞대결 상대인 서울은 승점 42점으로 6위다.

강원은 K리그 역사를 새로 쓰려고 나아가고 있다. 윤정환 강원 감독은 '우승'이란 단어를 피하고 있지만 1위와 우승을 따로 이야기할 수는 없다. 1위를 경쟁할 수 있는 팀들이 조금씩 한계를 노출하는 와중에 강원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 최근 5경기 4승 1무라는 결과가 말해준다.

강원을 위협할 정도의 기세를 달리는 팀이 서울이다. 최근 5경기 4승 1패로 서울도 흐름이 매우 좋다. 강원이 서울만 만나면 약해진 기억이 있기 때문에 강원이 이번 고비만 넘으면 창단 첫 K리그1 우승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윤정환 감독은 “부담감은 느끼지 않는다. '이런 분위기를 즐기자'고 선수들에게 말했다“며 이번에도 '우승'이라는 단어를 피하는 모습이었다.

[윤정환 감독 인터뷰 일문일답]

-상승세를 달리는 서울

▶2달 전에 왔을 때랑 우리도 선수가 달라졌고 우리도 상승세다 우리가 할 걸하면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김경민의 상승세

▶요 근래에 컨디션이 올라온 느낌이다. 우리가 츠겸ㄴ에 자원이 많지 않아서 컨디션이 좋은 경민이를 써야 한다. 열심히 하고 있다

-좌측 조합 변화

▶전술상 해야 하는 게 있다. 지난 경기는 잘 안 통해서 교체했다. 오늘 경기에 맞춰서 준비한 점이 있다. 이기혁 위치를 좀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정경호 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와이 호흡

▶우리 분위기 좋다. 코칭스태프끼리 각자 역할을 잘 알고 있고, 선수들과 교감도 잘 된다. 명확하게 무엇을 할 것인지 동계부터 해왔다. 지금까지 큰 변화 없다. 개막부터 초반에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기면서 분위기를 탔다. 막무가내 축구가 아니라 정해진 게임 모델이 있었다. 선수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서 잘 이어져왔다. 이유현과 이기혁은 포변을 했는데도 잘 적응하고 있고 (김)동현이가 오면서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

-제일 경계되는 요소

▶자만심이 경계된다. 경기에 대한 집중력이 올라와야 한다. 황문기, 동현, (김)영빈 친구들이 많이 분위기를 이끈다. 운동장에서도 그렇다.

-새로운 용병들의 활약

▶이 선수들을 좀 독특하다 선수들이 교감하려고 더 노력한다. 팀에 도움 주고 싶어하는게 많이 느껴진다. 선수들이랑 친해지면서 운동장에사 호흡도 좋다. 한국 선수들이 영어 공부한다. 우리 선수들도 영어로 다가가면서 친숙함이 커지고 있다. 지금 외국인 선수들은 한국 음식을 찾아먹는다. 한국문화를 빨리 알려고 하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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