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연합뉴스·고양시체육회 주최…선수 등 전국서 450여명 참가

(고양=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스포츠를 통해 다문화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2024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가 24일 경기 고양특례시 고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고양특례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 연합뉴스TV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다문화가족 450명이 참가했다.초등부에 출전한 손수현(12·경기 김포) 양이 선수단을 대표해 선서한 뒤, 참가자들은 치어리더의 율동에 맞춰 가볍게 몸을 풀고 본격적인 실력 발휘에 나섰다.참가 선수들이 화려한 플레이를 펼칠 때마다 관중들은 힘찬 박수와 환호로 응원해 대회 분위기는 지난 파리올림픽 현장을 방불케 했다.본 경기에 앞서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과 고양시청 배드민턴팀의 시범경기도 진행됐다.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재난안전관리사를 배치하는 등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행사장에는 스티커 사진을 찍는 '인생네컷', 네일아트, 디지털 게임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올해는 특히 경기장 한쪽에서 배드민턴 강사 3명이 스윙, 헤어핀, 하이클리어 등 기술을 가르치는 '배드민턴 교실'이 운영돼 인기를 끌었다.

성인부 부부 복식 우승의 영광은 경기 고양시 혼다 케이코(48)·김태연(45) 부부에게 돌아갔다. 대회 출전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 출신 코치로부터 개인 지도까지 받았다는 남편 김 씨는 “상금으로 소속 클럽에 떡부터 돌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중고등부·초등부 혼합복식 우승은 모두 충남 논산시 가족센터 '키움클럽' 소속 선수들이 차지했다. 중고등부 백승훈(17) 군과 백혜린(14) 양, 초등부 신동주(11)·김민주(11) 군이 그 주인공이다.성인부 우승자는 상금 80만원과 여성가족부 로고가 새겨진 손목시계, 중고등·초등부 우승자는 상금 50만원을 각각 받았다.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연합뉴스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든든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다문화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온 구성원들과 서로 존중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오늘 참가 선수들이 함께 경기를 즐기고 부상자 없이 대회가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진종오 최고위원,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선수단과 가족을 격려했다.이승미 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 이사장, 김재윤 한국다문화연대 이사장 등도 행사에 참석했다.다문화가족이 심신을 건강하게 가꾸고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취지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sunny10@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15건, 페이지 : 33/5152
    • [뉴스] "슈팅이 제 장점, 최대한 어필하겠다" 4학..

      4학년 김도연이 건국대의 승리를 이끌었다.건국대학교는 11일 성균관대학교 수성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0-72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건국대는 단독 3위 자리를 지켜냈..

      [24-09-11 19:49:21]
    • [뉴스] “토트넘? 수준 낮은 팀이잖아“→“SON보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과거 토트넘의 수준을 지적하며 거절했던 미드필더가 이제는 거액의 연봉을 요구하며 토트넘에 자신을 제안했다.영국의 데일리익스프레스는 11일(한국시각) '아드리앙 라비오가 자유계약으로 토트넘에 ..

      [24-09-11 19:47:00]
    • [뉴스] "제가 넘어야 할 산이죠" 성장통 겪고 일어..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다.“연세대학교는 11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4로 승리했다.연세대는 에이스 이주영이 팀 내 ..

      [24-09-11 19:09:19]
    • [뉴스] "이유진, 흐릿한 선수 아니라 색깔 있는 선..

      연세대가 동국대를 제압했다. 연세대학교는 11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4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동국대의 공세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3쿼..

      [24-09-11 19:00:27]
    • [뉴스] “왔으면 좋았겠지만“ 문동주, '어깨 피로'..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21)가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투수 문동주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24-09-11 18:50:00]
    • [뉴스] '손흥민+델레 알리' 영입 추천 스카우터→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과 델레 알리 등 토트넘의 주축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큰 공을 세웠던 스카우터가 토트넘에서 해고됐다.데이비드 플리트는 1986년부터 토트넘에서 감독을 맡았다. 루턴 타운에서 매력적인 축구..

      [24-09-11 18:47:00]
    • [뉴스] [대학리그] 프레디 골밑 장악한 건국대, 3..

      건국대가 3연승을 질주했다.건국대학교는 11일 성균관대학교 수성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0-72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3위 건국대는 9승 3패를 기록, 2위 연세대를..

      [24-09-11 18:38:29]
    • [뉴스] '일단 살고 보자' 꼭 필요한 선수로, 20..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팀에 꼭 필요한 선수로!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의 방향성은 명확했다. 각자의 사정에 맞는 선수를 뽑자는 것이었다. 흥미로운 선택의 연속이었다.KBO리그 10개팀의 미래를 책임질 ..

      [24-09-11 18:32:00]
    • [뉴스]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초대형 계약!“....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 없이 감독 경력을 반등시킬 수 있을까.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며 다시 기회를 노리게 됐다.미국축구협회(USMNT)는 1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

      [24-09-11 18:24:00]
    • [뉴스] 이주영 21점 펄펄... 연세대, 이대균 앞..

      연세대가 동국대를 꺾었다.연세대학교는 11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4로 승리했다. 고려대전에 이번 시즌 정규리그 첫 패를 당한 연세대..

      [24-09-11 18:22:33]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