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비토르 호키는 바르셀로나에서 7개월 만에 방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해 1월 바르셀로나는 호키 영입을 대대적으로 발표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우리는 클루비 아틀레치쿠로부터 호키 영입에 합의했다. 호키는 2024~2025시즌부터 합류할 것이다. 5억 유로(약 7,527억 원)의 바이아웃이 있는 계약을 2030~2031시즌까지 체결했다'고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05년생 호키는 제2의 호나우두라고 불리는 축구신동이다. 브라질 명문 크루제이루에서 성장한 호키는 1군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아틀레치쿠로 이적한다. 호키는 아틀레치쿠에서로 이적하자마자 두각을 나타내면서 브라질 최고 유망주로 떠올랐다. 2023시즌에는 더욱 성장했다. 2005년생의 선수가 브라질 리그에서 45경기를 뛰면서 21골 8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호키에 큰 금액을 베팅했다. 바르셀로나는 기본 이적료만 3,000만 유로(약 450억 원)를 지불했다. 추가 보너스 조항을 모두 합치면 이적료가 최대 6,100만 유로(약 918억 원)까지 올라갈 수 있는 대형 계약이었다.

하지만 호키는 바르셀로나에서 전혀 재능을 펼치지 못했다. 이적 후 초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조금씩 호키에게 기회를 줬지만 호키는 전혀 새로운 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데뷔 4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고, 2경기 연속골을 만들어내면서 반등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거기까지였다. 호키는 점점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사비 감독의 신뢰를 전혀 받지 못했다. 움직임은 경기장에서 나쁘지 않았지만 공을 받았을 때의 기본적인 플레이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부족했다.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도 호키의 입지는 달라지지 않고 있다. 2005년생의 유망주인데도 불구하고, 호키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인 알 힐랄이랑 연결되는 등 여러 이적설이 등장했다. 일단 호키는 바르셀로나에서 다음 시즌을 보낼 것 같지 않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8일 '호키는 올바른 해결책을 찾지 못했고 등록 비용까지 더해 거의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위기에 내몰렸다. 호키는 현재 사우디로 이적하고 싶어하지 않지만 몇 주 안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목적지를 찾아야 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재정적으로 여전히 풍족하지 않은 바르셀로나는 호키를 잘못 데려와 3,000만 유로라는 큰 돈을 날린 셈이다. 호키를 완전 영입하려는 구단은 유럽 안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24건, 페이지 : 33/5153
    • [뉴스] 짜릿한 학교클럽 농구의 진수... 2024 ..

      경기도교육감배가 성황리에 열렸다.7일부터 8일까지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4 제13회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가 열렸다. 학교스포츠 클럽들의 축제인 경기도교육감배가 13회째를 맞이했다. 무더운 여름..

      [24-09-08 18:22:57]
    • [뉴스] “아이 태어난지 10주 됐는데…“ 5연속 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극프로볼링(KPBA) 왼손 대세 박근우(25기·팀 MK)가 통산 5승 달성에 성공했다.박근우는 8일 용인 볼토피아에서 열린 '2024 볼토피아 오픈기념 국제볼링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임..

      [24-09-08 18:15:00]
    • [뉴스] 메이저대회서 첫 우승 '윤영철 찐팬' 슈퍼루..

      [이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메이저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슈퍼루키 유현조(19).스케치북 응원을 펼칠 만큼 KIA 타이거즈 찐팬으로 알려진 그가 또 한번 애정을 드러냈다.유현조는 8일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24-09-08 17:58:00]
    • [뉴스] [파리패럴림픽]파리 센 강의 가을정취 만끽한..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패럴림픽은 인류의 위대한 자산이다“2024년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배동현 선수단장의 깜짝 선물에 다시 한번 감동받았다. 이번 대회 기간 내내 이어진 '파격 지원'의 정..

      [24-09-08 17:42:00]
    • [뉴스] 계속되는 야유 논란, 경기는 그 자체로 경기..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경기는 그 자체로 경기여야 한다.'김민재 야유 논란'이 거세다. 사건은 이렇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년 북..

      [24-09-08 17:35:00]
    • [뉴스] 900골 호날두, GOAT 논쟁 재점화 →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포르투갈이 유로에서 우승하는 것은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것과 마찬가지다.“영국 언론 '미러'는 8일(한국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통산 900번째 골을 넣은 뒤 리오넬 메시(..

      [24-09-08 17:27:00]
    • [뉴스] 약속의 8회! 빅이닝으로 일군 역전승, 꽃감..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상대 에이스에 막혀 힘겨웠던 승부, 결국 승리를 따냈다.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을 스윕했다.KIA는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24-09-08 17:26:00]
    • [뉴스] 충돌→돌발행동, 그러나 진심은 걱정…페라자,..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충돌과 돌발행동, 이어진 이슈. 그러나 '동업자 정신'은 선명했다.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와의 사연을 공개했다. 두 선수는 지난 5일 광주 경기..

      [24-09-08 17:15:00]
    • [뉴스] ‘이우진’ 세 글자에 쏟아진 함성, 글로벌 ..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의 마지막 날이다. 이탈리아 베로 발리 몬차가 한국을 찾았다. 몬차는 지난 3일 입국해 6일 유소년아카데미와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했고, 7일과 8일에는 각각 ‘V-리그..

      [24-09-08 17:07:58]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