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르세유는 울버햄튼의 강한 저항에 황희찬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31일(한국시각) '마르세유는 에디 은케티아 영입을 위한 개선된 제안을 전달하면서 스트라이커 보강에 더 노력하고 있다. 마르세유의 새로운 제안은 2,000만 유로(약298억 원)에 달한다. 이적료는 지난 번 제안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아스널이 은케티아를 방출하면서 원하는 지불 방식과 유사해졌다'고 보도했다.

마르세유는 이번 여름 황희찬 영입을 모색했다. 빅클럽들과 연결됐던 로베르트 데 제르비 감독을 데려오면서 마르세유는 부활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마르세유의 에이스였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인 알 카다시야로 이적하면서 공격에 큰 공백이 발생했다.

오바메양의 이적이 일어나기 전부터 마르세유는 황희찬을 원했다. 마르세유는 황희찬 영입을 위해 제안까지 넣었다. 울버햄튼에 건넨 제안은 2,500만 유로(약 373억 원)에 달했다. 이는 마르세유 역대 최고 이적료 3위에 해당하는 액수였다. 마르세유는 황희찬 영입에 진심이었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지난 시즌 팀의 에이스로 성장한 황희찬을 절대로 보낼 생각이 없었다. 이적료가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는 것도 아니라 아예 절대로 팔지 않겠다는 'NFS(Not For Sale)' 입장을 취했다.

영국 익스프레스 앤 스타에 근무하며 울버햄튼 소식에 정통한 리암 킨 기자는 “울버햄튼은 마르세유가 황희찬 영입을 위해서 제출한 제안을 거절했다. 입찰가는 2,500만 유로였지만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팔지 않을 것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고 설명하면서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건들지말라고 경고했다. 울버햄튼은 선수를 잔류시키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어쩔 수 없이 마르세유는 황희찬이 아닌 다른 선수를 모색할 수밖에 없었다. 그게 바로 은케티아다. 제안한 이적료도 2,000만 유로로 황희찬 영입을 위해 준비했던 액수와 엇비슷하다.

아스널은 은케티아 이적료로 더 높은 액수를 원하고 있어서 협상이 더 필요한 상황이지만 대화의 분위기는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은케티아는 마르세유와의 개인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이 마르세유의 제안을 받아주기만 한다면 은케티아는 마르세유와 5년 계약을 체결한다. 은케티아가 마르세유로 가면 황희찬의 마르세유 이적설도 끝이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60건, 페이지 : 33/5146
    • [뉴스] '폭탄발언' 살라만 문제 아니었다, '충격'..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버질 반 다이크가 리버풀을 떠날 수 있다.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되면 팀을 떠날 수 있음을 암시했다'고 보도했다.반 다이크..

      [24-09-07 01:47:00]
    • [뉴스] 양궁농구 이끄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윤호..

      윤호진 감독이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연세대만의 농구 DNA를 이식하고 있다. 윤호진 감독이 이끄는 연세대학교 농구부는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10승 1패로 공동 1위에 올라있다. 고교 무대에서 내로..

      [24-09-07 01:35:41]
    • [뉴스] '韓 최고 유망주' 양민혁 기대감 미쳤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양민혁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그들의 충격적인 영입이었던 양민혁의 성공을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토트넘은 이..

      [24-09-07 00:45:00]
    • [뉴스] '강등권+선발 제외vs리그 우승 도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황희찬이 세계적인 명장 후보로 꼽힌 로베르트 데 제르비 감독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의 거절이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는 이번 시즌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아쉬운 선택으로 평가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24-09-07 00:31:00]
    • [뉴스] 현대캐피탈 블랑 감독이 구상하는 레오 활용법..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 활용법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 지명권을 얻고 포효했다. 그리고 V-리그에서 검증된 공..

      [24-09-07 00:03:32]
    • [뉴스] “도영이 목이 안 돌아가서…“ “교통사고 같..

      [광주=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이범호 감독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연달아 일어난 사구와 충돌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면했지만, 후유증이 남았다.6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KIA..

      [24-09-07 00:00:00]
    • [뉴스] [NBA프리뷰] '우유부단의 정석, 마침내 ..

      [점프볼=이규빈 기자] 애매한 행보만 보였던 시카고가 드디어 결단을 내렸다. 시카고 불스는 NBA를 대표하는 인기 팀이자, 전통의 명문 구단이다. 마이클 조던 시대에 6번이나 NBA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대 초..

      [24-09-06 23:48:49]
    • [뉴스] [파리패럴림픽] '피닉스검사' 권효경, 휠체..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 휠체어펜싱이 패럴림픽 무대에서 36년 만에 금메달을 다시 딸 기회를 맞이했다.전설 속 피닉스(불사조)가 비상할 때 내지르는 청명하고 날카로운 괴조음 같은 기합소리로 상대를 압도하..

      [24-09-06 23:34:00]
    • [뉴스] 차포 떼고 74분 기다려 증명한 1위의 힘,..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주축 타자 두 명이 빠지고, 비로 74분 간 중단된 경기에서도 완승을 거뒀다.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KIA는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

      [24-09-06 23:16:00]
    • [뉴스] 도영이는 좀 쉬어, '6분 진행→폭우→74분..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KIA는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키움전에서 14대0으로 이겼다. 타선에선 한준수가 6회 3점포, 7회 투런포 등..

      [24-09-06 22:54: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