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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안드리 루닌이 파격적인 결혼식 복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13일(한국시각) '루닌이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결혼한 이유로 비난받았던 것을 반격했다'라고 보도했다.

루닌은 지난 2023~2024시즌 레알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트와의 장기 결장으로 레알 골문을 지켰다. 그는 특히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엄청난 선방 실력을 선보이며 레알의 15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그런 완벽한 선방 실력을 갖춘 루닌도 황당한 부분이 있었다. 바로 그의 결혼식 복장이 문제였다.

스포츠바이블은 '그는 2021년 아내 아나스타샤 타마조바와 결혼식을 했다. 루닌은 결혼식 날 정장을 입는 것과 달리 간단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정장을 입지 않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루닌은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정장을 입고, 모두가 지켜보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없었다. 나와 아내는 그렇게 결정했고, 그게 더 쉽고, 편안하고, 특별한 하루였다“라고 트레이닝복을 입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언젠가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정장 없이, 아내는 원피스, 난 흰 셔츠를 입고 결혼식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라며 결혼식을 다시 하더라도 정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닌과 아내 모두 동의한 결정이었지만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팬들은 “그건 운동복이다“, “착한 그의 아내는 그를 정말로 사랑한다“, “결혼증명서가 MOTM 트로피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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