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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두둑한 뱃살과 체중 110kg으로 자기 관리를 하지 못하는 프로선수라고 손가락질을 받았던 독일 수비수가 확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2023~2024시즌 도르트문트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끈 센터백 쥘레는 짧은 여름휴가를 마치고 다음시즌 프리시즌 준비를 위해 최근 팀에 복귀했다. 구단이 공개한 사진 속 쥘레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었다.

도르트문트의 와츠케 CEO는 “(쥘레를 보고서)이런 생각이 들었다. '하느님 맙소사, 우리가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그가 어떻게 몸 관리를 했는지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정말 좋은 (몸)상태“라고 쥘레의 피나는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지난시즌 후반기에 찍힌 사진과 이번 프리시즌 사진을 비교하면 얼마나 달라졌는지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 턱수염까지 말끔히 밀어서 후덕인 인상은 온데간데없고 훈남이 되어 나타났다.

독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르트문트 구단 수뇌부는 지난해 12월 한 차례 쥘레와 체중과 관련해 면담을 나눴다. 쥘레는 개인 요리사를 고용하는 등 개선 의지를 드러냈으나, 달라진 건 없었다.

도르트문트 구단은 쥘레의 적정 체중을 100kg 정도로 평가하고 있으나, 쥘레는 110kg을 유지했다. 구단은 계약이 2년 남은 고액 연봉자(추정 연봉 1000만유로 이상)인 쥘레와 동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쥘레에게 7월10일까지 체중을 감량하라고 엄포를 놨다. 쥘레의 놀라운 변신은 구단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

쥘레는 프랑크푸르트, 호펜하임 유스 출신으로 호펜하임에서 빠르게 두각을 드러내 2017년 '독일 1강' 뮌헨으로 이적해 5시즌 동안 활약했다. 2019~2020시즌 트레블 멤버 중 한 명이다.

2022년 뮌헨과 계약이 끝난 쥘레는 자유계약으로 도르트문트와 4년 계약을 맺었다. 2022~2023시즌 컵포함 41경기, 지난시즌 31경기에 출전했다.

지난시즌 니코 슐로터벡과 마츠 훔멜스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선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했고, 팀은 0-2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당연히 독일 대표팀에서 탈락해 자국에서 열리는 유로2024에도 나서지 못했다. 핵심 센터백 훔멜스가 떠난 다음시즌 주전 자리를 노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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