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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라/조영두 기자] 서진영(19, 185cm)이 뒤늦은 프로 데뷔 경기를 꿈꾸고 있다.

서진영은 지난해 열린 2023~2024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2라운드 4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지명됐다. 선일여고 시절 골밑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센터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발등 피로골절로 데뷔 시즌 단 1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시즌 중반에는 이하은과의 일대일 트레이드를 통해 부천 하나원큐로 이적했다.

11일 하나원큐 청라체육관에서 만난 서진영은 “부상, 트레이드 등 프로 1년차에 할 수 있는 걸 다 해본 것 같다. 그래서 무엇도 무섭지 않다. 트레이드 됐을 때 아쉬움이 있었지만 하나원큐는 평소 오고 싶었던 팀이라 기대감이 컸다. 이제는 농구적인 감각면 돌아오면 좋을 것 같다”며 프로 데뷔 시즌을 돌아봤다.

지난 1월 발등 피로골절로 박았던 핀 제거 수술을 받은 서진영은 현재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 중이다. 체중 감량을 통해 과거와 비교해 한층 가벼워진 몸놀림을 뽐냈다. 구슬땀을 흘리며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서진영은 “1월에 핀 제거 수술을 받았다. 현재 훈련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완전히 다 회복한 상태다. 언니들과 함께 모든 훈련을 다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다”며 현재 몸 상태를 설명했다.

오프시즌 하나원큐는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진안을 영입했다. 따라서 김정은-진안-양인영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골밑을 구축하게 됐다. 서진영에게는 언니들의 플레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더불어 내부 경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출전 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경쟁도 물론 중요하지만 진안 언니가 오면서 나에게는 더 이득이다. 배울 점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진안, (엄)서이, (양)인영 언니를 보면서 배우는 게 정말 많다. 언니들이 가진 걸 하나씩 뽑아먹다 보면 언젠가 나도 출전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인영 언니가 스타가 되려면 이렇게 인터뷰를 해야 한다고 했다. 오늘(11일) 인터뷰를 했으니 스타가 되어보도록 하겠다.” 서진영의 말이다.

서진영은 부상으로 지난 시즌 단 1경기도 코트를 밟지 못했다. 아직 프로 데뷔 경기를 치르지 못한 것. 그는 머릿속으로 뒤늦은 프로 데뷔 경기를 상상하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서진영은 “잘하는 것보다 다치지 않고 오래 코트에 남고 싶다. 언니들에게 피해가지 않고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목표다. 프로 데뷔 경기는 신한은행 시절부터 머릿속으로 상상했다. 만약, 경기에 뛰게 된다면 내가 머릿속으로 그려왔던 걸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하나원큐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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