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홍성한 기자] 알렉스 카루소(오클라호마시티)가 성장의 원동력으로 ‘킹’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를 꼽았다.

현지 언론 ‘NBC Sports’는 26일(한국시간)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새롭게 유니폼을 갈아입은 카루소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카루소는 성장의 이유로 르브론을 언급했다.

텍사스 A&M 대학교 출신의 카루소는 졸업 후 2016 NBA 드래프트에 도전했지만, 지명받지 못하며 NBA 하부리그인 G리그를 전전했다. 커리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것은 2017년 LA 레이커스로의 이적이었다.

서머리그에서 돋보인 활약을 펼친 카루소는 레이커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는데 성공, 조금씩 출전시간을 부여받았다. 적극적인 투지와 뛰어난 프로 의식을 바탕으로 레이커스에서 4시즌 간 184경기에 출전하며 로테이션 멤버로 자리 잡았고, 이내 핵심 선수 반열에 올라섰다.

지난 시즌 역시 시카고 불스 소속으로 71경기에 나서 평균 28분 7초를 뛰며 10.1점 3점슛 1.9개(성공률 40.8%) 3.8리바운드 3.5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카루소는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로 르브론의 존재를 꼽았다.

카루소는 “르브론의 관심은 나에게 많은 자신감을 줬다. NBA의 얼굴, 그리고 논란의 여지 없이 역대 최고인 선수에게서 오는 관심은 큰 의미가 있었다. 내가 하는 일이 옳다고 믿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됐다”라고 되돌아봤다.

이어 “또한 나의 장점이 경기에 큰 기여를 하고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믿도록 도와줬다. 나는 경기에 나가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었을 뿐이었다”고 덧붙였다. 


카루소는 다가오는 시즌 새로운 팀에서 시작한다. 조시 기디(시카고)와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깜짝 서부 컨퍼런스 1위(57승 25패)에 오른 팀이다.

카루소는 “지난 시즌 성공이 오클라호마시티 자체를 설명해준다고 생각한다. 치열하고 재능 있는 선수가 많은 서부 컨퍼런스에서 1번 시드를 획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함께 온 아이제이아 하텐슈타인과 나는 오클라호마시티에 정말 잘 맞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_AP/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54건, 페이지 : 327/5066
    • [뉴스] 이범호-박진만 감독의 입씨름 한판, 유치한 ..

      [광주=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실제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과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양보없는 입씨름 대결을 벌였다.20일 광주 라마다플라자충장호텔에서 KIA 타이..

      [24-10-20 17:26:00]
    • [뉴스] ‘이정현 꽁꽁·코트 마진 +18’ KT 살림..

      [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한희원(31, 195cm)이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수원 KT 한희원은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24-10-20 17:14:40]
    • [뉴스] 삼성과 강민호의 역사를 바꾼 사인 미스.....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원래는 웨이팅 사인이 났다고 하더라고요.“때로는 새로운 역사가 의도치 않은 상황에서 만들어지는 법이다. 지켜보는 사람은 결과에 환호하겠지만 속사정을 아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웃지도, 울지도 ..

      [24-10-20 17:06:00]
    • [뉴스] ‘굿바이, 한송이’ 정관장-GS칼텍스의 레전..

      대전과 장충의 레전드였던 한송이가 의미 있는 경기에서 은퇴식을 치렀다.정관장과 GS칼텍스가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 시작 전에는 뜻깊은 ..

      [24-10-20 17:00:28]
    • [뉴스] '17P 7A' 손목 통증도 이겨낸 허훈 "..

      [점프볼=수원/김민수 인터넷기자] 허훈(29, 180cm)에게는 손목 통증보다 패배의 아픔이 더 컸던걸까. 온전치 않은 손목으로도 맹활약하며 KT 홈 팬들에게 시즌 첫 승을 선물했다. 허훈은 20일 수원 KT ..

      [24-10-20 16:59:45]
    • [뉴스] [기록] ‘작정현, 어떻게 막을 거예요?’ ..

      [점프볼=울산/최창환 기자] 웬만해선 ‘작정현’ 이정현(소노)을 막을 수 없었다. 이정현이 전반 개인 최다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이정현은 2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4-2025 KCC 프..

      [24-10-20 16:59:23]
    • [뉴스] [B.리그] ‘집념의 8리바운드’ 양재민, ..

      [점프볼=조영두 기자] 양재민(센다이)이 우츠노미야를 상대로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센다이 89ERS는 20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카메이 아레나 센다이에서 열린 B.리그 2024-2025시즌 우츠노미야 브렉스와..

      [24-10-20 16:59:00]
    • [뉴스] [부상] ‘붕대 투혼’ 유기상, 10바늘 꿰..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유기상이 10바늘을 꿰맸다. 창원 LG는 1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개막전에서 70-6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시즌을 출발했다.하지만, 유기상이 경기 ..

      [24-10-20 16:56:59]
    이전10페이지  | 321 | 322 | 323 | 324 | 325 | 326 | 327 | 328 | 329 | 3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