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0 18:06:14]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은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가 대기록을 작성했다. 박철우(은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통산 6000득점 고지를 넘어서는 금자탑을 세웠다.
필립 블랑 감독이 지휘하는 현대캐피탈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첫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3-2(25-18, 25-18, 20-25, 21-25, 15-13)로 이겼다. 이날도 역시 레오 활약이 대단했다. 이 경기에서 레오는 26득점을 선사하며 현대캐피탈의 원정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 아울러 개인 통산 6005득점을 달성, 지금은 해설위원이 된 박철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6000득점 고지를 넘어섰다.
경기가 끝난 뒤 통산 6000득점을 돌파한 소감을 묻자 레오는 "좋아"라며 한국말로 답했다. 이어 "이제 시즌 첫 경기다. 많은 경기가 남았다. 더 많은 득점을 원한다"고 전했다.
20대 시절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고 V-리그를 맹폭한 레오도 어느덧 베테랑 반열에 들어섰다. 지난 시즌에는 OK금융그룹(현 OK저축은행)에서 뛴 뒤 이번 시즌부터는 현대캐피탈과 손을 잡았다. 레오는 "20대 때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보다는, 노련하고 베테랑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블랑 감독 또한 레오의 나이가 점차 많아지면서 역할 변화를 주문하고 있다. 블랑 감독은 특히 특히 블로킹적인 면에서 레오가 팀에 좀 더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 레오는 "(블로킹과 관련된) 그 부분에 대해선 감독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나 또한 보충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했다. 그에 맞춰 준비도 열심히 했지만, 시즌을 치르면서 더 열심히 훈련해 좋은 블로커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_KOVO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K리그1 '꼴찌' 인천, 짙어지는 강등 위기..
파이널B 4경기 남기고 11위 전북과 승점 5차…27일 광주와 맞대결(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부리그 강등 위기를 '막판 승점 몰아치기'로 이겨내며 K리그 최고의 '생존왕'으로 손꼽혀온 인천 유나이티드가 2..
[24-10-24 08:00:00]
-
[뉴스] 호통치고 돌아서서 비틀…열혈지도자 이정효가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정효 광주 감독은 2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의 2024~2025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후반 도중 경기장을 향해 호통을 쳤다. 쉴새없이..
[24-10-24 07:40:00]
-
[뉴스] [공식발표]'충격' 손흥민 부상 복귀 4일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또 다시 쓰러졌다.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알크마르(네덜란드)와 2024~2025시즌 유로파리..
[24-10-24 07:39:00]
-
[뉴스] '새로운 유니폼 어울리나요?' 화성인 된 이..
[화성=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IBK 이소영이 화성 홈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IBK는 홈 팬들 앞에서..
[24-10-24 07:15:00]
-
[뉴스] 'SAC 1' 3년차 신거포에 가혹했던 '번..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신거포 김영웅.데뷔 첫 가을야구에서 실패의 트라우마를 벗어나지 못했다.김영웅은 23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잔여경기에서 너무나..
[24-10-24 06:55:00]
-
[뉴스] '세월에 장사없다' 철강왕 손흥민 또 고장,..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0여년간 유럽 최정상 무대에서 팔팔하게 뛰던 손흥민(32·토트넘)도 세월을 거스를 수 없는 걸까.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되지 않아 몸이 또 고장났다.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
[24-10-24 06:47:00]
-
[뉴스] 진짜 큰일 났다! '토트넘 떠날래요' 레알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핵심 선수 페드로 포로를 원하는 팀이 한 팀 더 늘었다. 무려 맨체스터 시티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23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맨시티의 관심에 대해 포로의 가치를 8000만 파운드(..
[24-10-24 06:47:00]
-
[뉴스] 김윤수 152㎞ 초구, 가볍게 쾅! 김도영은..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천재는 달랐다.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1-0으로 리드하던 7회말 3실점, 2사 2루 추가 실점 벼랑 끝에 몰린 삼성 라이온즈. 김도영 타석이 돌아오자 삼성 벤치는 김윤수를 마운..
[24-10-24 06:40:00]
-
[뉴스] “이제 4라운드만 남았다“ 우승→ACL→강등..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1 파이널 1라운드가 훌쩍 흘렀다. 이제 팀당 4경기만 남았다. 우승 구도는 더 안갯속으로 빠져들었고, 강등 혈투는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파이널A에선 1, 2위팀의 간격이 더 좁혀졌다...
[24-10-24 06:30:00]
-
[뉴스] [UCL리뷰]김민재 '억울한 판정에 희생' ..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억울한 판정에 희생됐다. 바이에른 뮌헨이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완패했다.바이에른 뮌헨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4~2025시즌 유..
[24-10-24 06:09: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