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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1위를 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 흥행 성적은 S+급이다. 구단 신기록은 당연해보이고, 얼마만큼의 기록을 세우느냐가 관건이다.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는 경기 시작 한시간전인 오후 5시 2만500석이 매진됐다. 올 시즌 18번째 매진 사례다. 챔피언스필드 개장 이후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종전 2017년 10회)은 이미 넘어섰고, 매 경기 신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또 지난 5월말에는 구단 타이 기록인 6경기 연속 홈 경기 매진(5/24 두산전~6/2 KT전)을 달성하기도 했다.

무등구장 시절을 포함해 타이거즈 역사상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은 2009년의 21번이다. 그해 KIA는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바 있다. 다만, 당시 무등구장은 만석 규모가 1만3400석에 불과했고, 제 2구장이었던 군산 홈 경기까지 포함이었다.

타이거즈 역사상 한 시즌 홈 관중 최다 기록은 2017년에 달성한 102만4830명이다. 유일하게 100만을 넘겼던 시즌. 하지만 올해 페이스는 그보다 훨씬 더 가파르다. 13일까지 경기당 평균 관중수가 1만7829명에 달하는데, KIA는 올해 홈 경기를 총 73경기 치를 예정이다. 산술적으로 73경기에 약 130만명을 기록할 수 있다.

이는 엄청난 수치다. KIA의 연고지인 광주광역시 인구가 현재 약 141만명이다. 그런데 홈 관중 130만명을 기록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힘든 수치나 다름 없다.

인구 1000만명이 넘는 서울을 연고로 해서 거의 매 시즌 흥행 1,2위를 달리는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도 한 시즌 홈 관중수가 보통 100~120만 사이 수준이다. 올해 KIA는 이 페이스를 훌쩍 넘는다.

올해 단독 선두를 달리면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KIA 구단 관계자들과 선수들도 올해 엄청난 인기를 매일 체감하고 있다. 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난 것은 물론이고, 원정 경기에서도 이전보다 더 많은 팬들이 찾는다.

챔피언스필드 내에 있는 팀스토어에는 물건이 들어오기가 무섭게 솔드아웃이 된다. 지난해 전반기 물량의 130%가 올해 개막 3일만에 모두 동나면서, 담당 직원들이 팬들에게 거의 죄인 모드로 사정을 설명하는 상황이 반복될 정도다. 경기 시작 3~4시간전부터 팀스토어에 입장하려는 팬들이 길게 줄을 설 만큼 체감 인기가 대단하다.

광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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